靑 "김정은 답방 논의, 2차 북미정상회담후 시작"
"북미고위급회담, 정상회담 성공위한 좋은 밑그림 그려주길"
청와대는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와 관련,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나야 그 다음에 서울 답방 이야기가 비로소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 김 위원장의 3.1절 답방 추진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발표후 답방 논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북미정상회담) 전에는 일체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고 구상조차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워싱턴 방문에 대해선 "북미정상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고위급 실무회담에서 좋은 밑그림을 그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 김 위원장의 3.1절 답방 추진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발표후 답방 논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북미정상회담) 전에는 일체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고 구상조차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워싱턴 방문에 대해선 "북미정상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고위급 실무회담에서 좋은 밑그림을 그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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