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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민주당 소속 장관 9명과 만찬. 개각 임박?

송년만찬 10여일만에 이례적 만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관 9명과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국무위원 9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신년인사차 모인 것이며 가벼운 얘기들이 오갔다"고 전했다.

정가에서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무위원 초청 만찬을 가진 뒤 십여일만에 민주당 소속 장관들만 불러 만찬을 갖자, 조만간 단행할 개각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만찬에 민주당 소속 노영민 실장과 강기정 수석이 배석한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가에서는 당초 개각 대상으로 4~5명이 거론됐으나 최근에는 국정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개각 폭이 10명선으로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1
    오직

    국민들 민생보다
    내년 총선에 올인하는 문프와
    의원출신 장관들.
    국민들은 다 보고 있다.
    장관들도 정권 끝나도 의원
    특권 누리려고 하겠지.
    백년대계 교육부총리도
    1년 남짓 하고 총선 출마한다고
    말했쟎아.
    내년 총선 예전 새누리당꼴
    나면 볼만 할거다.

  • 1 1
    다음 차례는

    황 모야가 아닐까???
    73년이 무너지고
    아배 당 후손들 멸종???
    그때 멋지게 웃어 보자???
    와 ~~~ 신바람 나는 세상 올거야!
    (경북 예천군 의희 의원 사태가 전초전이라!)

  • 6 1
    양승태를 잡아넣야

    대한민국 나라다와 진다

  • 6 16
    어벙이 얼굴엔 이미

    겸손이 사라지고 뻔뻔한 얌체의 모습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레임덕은 내년까지 갈것도 없다... 오만함과 뻔뻔한 모습이 금년시작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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