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민주당 소속 장관 9명과 만찬. 개각 임박?
송년만찬 10여일만에 이례적 만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관 9명과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국무위원 9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신년인사차 모인 것이며 가벼운 얘기들이 오갔다"고 전했다.
정가에서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무위원 초청 만찬을 가진 뒤 십여일만에 민주당 소속 장관들만 불러 만찬을 갖자, 조만간 단행할 개각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만찬에 민주당 소속 노영민 실장과 강기정 수석이 배석한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가에서는 당초 개각 대상으로 4~5명이 거론됐으나 최근에는 국정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개각 폭이 10명선으로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만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국무위원 9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신년인사차 모인 것이며 가벼운 얘기들이 오갔다"고 전했다.
정가에서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무위원 초청 만찬을 가진 뒤 십여일만에 민주당 소속 장관들만 불러 만찬을 갖자, 조만간 단행할 개각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만찬에 민주당 소속 노영민 실장과 강기정 수석이 배석한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가에서는 당초 개각 대상으로 4~5명이 거론됐으나 최근에는 국정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개각 폭이 10명선으로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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