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데드 크로스' 文대통령, 과감한 인적개편해야"
"'데드 크로스'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브루터스 너마저~', 겔럽마저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데드 크로스를 넘겼습니다. 오늘 겔럽에서 45대 46! 최근 3개 여론조사기관의 결과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음 선거에 나오실 일도 없지만 지금도 높습니다. 집권 2년차에는 정부 여당 여러곳에서 문제가 터집니다. 이것 또한 당연합니다"라면서도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드셔야 합니다. 지금 다잡아야 개혁에 성공하고 잔여임기 3년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로운 전기를 위해 분위기 일신 차원에서 과감한 감동적인 인적개편을 검토 바랍니다"라며 청와대-정부 물갈이를 촉구한 뒤, "대통령이 성공해야 나라가 삽니다. 우리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