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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 이름만 바꾼다고 공직기강 서겠나"

"책임 대상인 조국 쇄신안 발표, 유체이탈형 화법 추가"

자유한국당은 14일 청와대의 특별감찰반 쇄신안에 대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비꼬았다.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특별감찰반'을 '감찰반'으로 이름을 바꾸고 출신기관을 감사원과 국세청 등으로 다양화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름만 바꾼다고 공직기강이 서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정작 책임져야 할 대상인 조국 수석이 쇄신안을 발표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신상필벌 없이 공직 기강은 잡히지 않을 것이며 권력과 가까우면 책임과는 멀어지는 이치를 확인시켜줄 뿐"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의 유체이탈 형 화법이 하나 더 추가된 것"이라며 "청와대가 특별감찰반의 보여주기식 땜질 쇄신으로 공직 기강을 잡아보겠다는 것은 아마추어적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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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김푼수

    자한당인지 불한당인지 후안무치한...10년동안 친재벌 정책으로 나라 경제 망쳐 놓고 지금은 방해만 하고 있으니 어이 없네...

  • 1 0
    적폐*참수

    쥐,닭~10년 망친 경제를 단시간에 경제올리라고 하면 되냐?
    과거 반성은 커녕 저런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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