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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자연 의혹' 방정오 비공개 소환 조사

방정오측 "장자연과 여러 차례 만났다는 보도에 법적 대응"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13일 고 장자연씨 성접대 의혹과 관련,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아들인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소환 조사했다.

대검 진상조사단은 이날 방 전 대표를 비공개로 소환해 장씨가 사망하기 전 자필로 남긴 문건에 적힌 '조선일보 방 사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추궁했다.

대검은 전날 방 전 사장은 소환조사하려 했으나 소환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방 전 대표의 반발로 무산됐었다.

방 전 대표는 최근 이와 관련, "2008년 10월 28일 밤 지인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 장자연씨가 있었다"며 "저는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먼저 자리를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방 전 대표 측은 이날 <TV조선>을 통해 "장씨를 여러차례 만났다거나 장씨와 직접 통화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사실이고 말고!

    지금까지 재벌 들 2세3세들 연예인들 데리고 논 일 많았고 그렇다고 법에서 죄 주는일 없었고! 개국이래 쭉 그래왔고! 서민들 아예 그런 류 관심 없고!
    척하다 말 늦장 수사는 왜하는겨 ? 세금 으로 월급 받아묵는 판검4들 심심하니 일시켜주는거지 !음!

  • 5 0
    YouWIN

    이 인간은 무슨 귀족 특혜 주는 것인가 왜 비공개인가

  • 4 7
    진짜 적폐

    적폐감싸기에 급급한 문재인이 또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는 중
    수사하는척 적폐 청산하는척

    적폐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사기를 쳐서 대통령이 된거지
    니가 진짜 적폐야

  • 13 0
    뭐야? 이건~

    애비와
    아들?
    아니~
    뭐 이런 개족보가 있나?
    옛날엔~
    애비가 쓰던 죽부인도
    아들이 쓰지를 안했는데~
    이건 뭐
    세탁기 돌려야 쓰겄네!
    애구~
    남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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