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오 <TV조선> 대표, 딸 막말 파문에 대표직 사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를 꾸짖어달라"
방 전무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제 자식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를 꾸짖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딸에게 폭언을 당한) 운전기사 분께도 마음의 상처를 드린 데 대해 다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방 전무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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