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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아직까지 사법부내 양심 살아 있었다"

"국회, 하루 빨리 탄핵소추안 마련해 실행에 옮겨야"

정의당은 19일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에 대해 탄핵소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데 대해 "사법 농단 사건의 주역들에 대한 구속과 압수수색 영장들을 법원이 수시로 기각시키면서, 법원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커져만 가는 이 시점에서 의미 있는 결단"이라고 환영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치권력에 아첨하고, 법관의 권능을 일신의 영달을 위한 수단쯤으로 치부하던 판사들로 인해 법원에 온통 썩은 내가 진동했어도 아직까지 사법부 내의 양심은 살아 있었던 것"이라고 판사 대표들을 극찬했다.

그는 국회 차원의 탄핵소추와 관련해선 "정의당은 이미 원내 정당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법 농단 법관들에 대한 탄핵 소추를 강력하게 주장해왔다"며 "국회는 하루 빨리 사법 농단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마련해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최상천의 사람나라

    역사학자이자 최고의 탐사보도 전문가 최상천이 본 시국

    노회찬 의문사 탐구1
    "자필유서 사기극
    조국(민정수석)이 답하라!"
    미전송 폰문자가 어떻게 자필유서가 될 수 있나???

    밑에 URL 지금 클릭하세요!

    주권자로 살고싶다면 꼭 보세요!

    https://youtu.be/C5leoQ-uU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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