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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박원순, 이곳저곳 기웃거리지 말고 시정이나 챙겨라"

"조국-임종석-박원순, 지금이 자기정치 할 때인가"

바른미래당은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력근로 확대에 반대하는 한국노총 집회에 참석해 '노조하기 편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데 대해 "어부지리로 3선을 하더니 판단력이 흐려지는가? 자기 정치, 자기 욕심이 참으로 볼썽사납다"고 힐난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정부·여당이 공식 추진 중인 사안에 대놓고 반대하는 집회에 찾아가고 공개 발언까지 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지 말고 서울 시민의 대표로서 알뜰히 서울 시정을 살펴라"고 꼬집었다.

그는 화살을 정부여권 전체로 돌려 "본연의 일은 팽개치고 펭귄이 되겠다는 민정수석, 호랑이 없는 골에 왕 노릇 하려던 비서실장, 서민 쇼에 이어 노조 쇼를 이어가는 서울시장. 바야흐로 '자기정치 하는者들' 전성시대가 아닐 수 없다"며 "지금이 자기정치 할 때인가? 이번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직격탄을 맞아 '못 살겠다'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라고 질타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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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03

    가짜보수가 재벌의 불법과 세습을
    말한적이 있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로
    자본시장의 기본을 뭉개는것도 살려야한다는
    찌리시들과 김성태 자한당원내대표가 사립유치원
    비리를 보는 시각이 정확히 일치한다..
    그것은 바로..
    기득권 무한이윤의 자유..인데..
    고전경제학을 아전인수로 계승한
    신자유주의와도 모순이다..

  • 0 0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02

    최상천의 사람나라에서는
    군의문사는 관심없나?..
    병사는 사람아닌가?..
    최근에도 전방GP에서
    사망사건이 있었는데..
    가짜들은 어째서 한결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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