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음주운전' 이용주에 당원 자격정지 3개월
봉사활동 100시간도 권고
장철우 심판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기윤리심판원 회의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회의 결과를 전했다.
그는 아울러 "이 의원에 대해 평일 오후 6시 이후 및 휴일에 자동차 사고 피해 환자 치료 시설 등에서 간병 등 봉사활동 총 100시간을 수행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회의 참석후 "이번 일로 상처를 입은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심판원에서 어떤 처분을 내리더라도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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