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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이용주 "당이 어떤 처분 내려도 수용하겠다"

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 이날중 징계수위 결론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14일 "당기윤리심판원에서 어떤 처분을 내려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기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해서 저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모두 다 고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은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민주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은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이 의원 경찰출석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이날 회의를 열게 됐다.

일각에서는 제명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한명의 의원이 아쉬운 평화당으로서는 고개를 내젓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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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자한당 전당대회가..

    2019년 2월이면 4월보궐선거 전
    이므로..두드러기 군미필을 대표로 만들었다가는
    친박은 선거폭망으로 일제 야마토전함처럼 가라앉게되므로..
    김병준도 생각이 있기는 하다..
    그래서 친박은 사병군복무했는데 장교코스프레하는
    희생플라이 대타를 준비중일까?..닥터헬기??..

  • 0 0
    자한당 가고싶어하는

    정치자영업자 의원들이 요즘
    부쩍 많이 보인다..
    어차피 차기총선은 폭망이므로..
    막가자는것..

  • 1 0
    딱 외통수에 걸렸네요..

    당을 살릴려면 당당히 버려야되고
    한명이라도 아쉬운판에 버릴수는
    없고, 정말 유구무언에 외통수에
    딱 걸렀네요.. 결국 다 죽게 생겼네.
    앞길이 참으로 험난하네요. 민심은
    싸늘하다못해 얼음이고 지지율은
    바닥에 바닥을 치고 있느니 이사건
    계기로 뭔가 일어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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