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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사퇴 안한다. 내년 2월 전대 그대로"

"태극기부대도 한 그룻에 담으면 그릇 깨질 것"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워원장은 14일 친박들의 퇴진 요구에 대해 "그 이야기에 어떻게 제가 일일이 답을 하겠나? 제 갈 길을 묵묵히 가는 것밖에 도리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나가라는 이야기는 제가 비대위원장 들어서는 순간부터 (있었다.) 어제 서셨던 분들 중에 몇 분은 비대위 자체 구성을 반대하신 분들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 나가라는 이야기하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기 전당대회 요구에 대해 "조기 전대를 치러봐야 40~50일 여유가 있어야 된다. 그 두 달을 이때까지 그렇게 참아오셨는데 못 지켜보겠나"라고 반문한 뒤, "이제 마무리 단계이고 결정된 것을 다 집행하는 단계인데 집행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냐. 그래서 그대로 가는 것"이라며 예정대로 내년 2월 전대를 치를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친박진영의 태극기부대 통합론에 대해서도 "한 그릇에 다 담으려고 그러지 말자라는 게 제 생각"이라며 "서로가 지금 의견이 다른데 그리고 서로 좀 다툼도 있고 그런데 그걸 한 그릇에 다 담아서 그 그릇이 깨지지 성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 안으로 다 불러들일 이유가 없다"며 "밖에 존재하고 계시되 우리가 지금 현재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비판을 하고 있는 이런 일에 있어서는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해서 같이 가는 길을 가야지 이것을 한곳에 다 담기 위해서 과거 이야기를 계속... 그럴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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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방관자

    거기가서 그렇게 하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 혹시나 대권이 아니면 금빳찌라도 굴러들어올까 하고 온갖 눈치코치 다보며 머리에 부하가 걸려 연기가 나도록 굴려대것지. 노통 문통 하는거 보니 쉬워 보였걸랑. 정치판의 쓴맛을 된통 보게 될거다.

  • 0 0
    자한당 전당대회가..

    2019년 2월이면 4월보궐선거 전
    이므로..두드러기 군미필을 대표로 만들었다가는
    친박은 선거폭망으로 일제 야마토전함처럼 가라앉게되므로..
    김병준도 생각이 있기는 하다..
    그래서 친박은 사병군복무했는데 장교코스프레하는
    희생플라이 대타를 준비중일까?..닥터헬기??..
    조용한것을 보니..맞나부네..

  • 1 0
    ㅎㅎ

    판 깨러왔냐?

  • 1 1
    자유당 진성당원

    꺼져~~~~
    이 새끼땜쉬 자유당 작살난다에 50원 건다

  • 0 0
    정치 쌩쑈

    그만하고

    경제에 신경이나 쓰시쥐

  • 0 0
    2019년 2월이면 4월보궐선거 전

    이므로..두드러기 군미필을 대표로 만들었다가는
    친박은 선거폭망으로 일제 야마토전함처럼 가라앉게되므로..
    김병준도 생각이 있기는 하다..
    그래서 친박은 사병군복무했는데 장교코스프레하는
    희생플라이 대타를 준비중일까?..

  • 1 0
    푸롱

    뷰스야 ?? 이런 쓰레게 기사거리에 클릭수 있으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가 ?

    쥐쓉쒜시절 해군 6개월 방위가 => 명예대위가 되고, 황두드러기땐 다시 명예소령도 되는 나라이다. 함 조사해봐라 !!!

    내가 살다살다 개젓빠는 진급도 다본다. ^^ 이사람이 정치한다면 안어벙 대타인가 ?? 그런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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