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대한민국은 민주노총 공화국…무법천지"
"노사관계 인식전환 없는 한국지엠에 공자금 투입 용납 못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노총 공화국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사실상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상황"이라며 민주노총을 맹성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일자리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노조운동이 우리 기업들의 경영개선을 가로막는 것은 물론이고, 고용세습 채용비리로 연결되는 엄청난 사회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집권당의 원내대표 지역 사무실은 점거당하고, 제1야당 원내대표도 채용비리 문제를 제기하니 고발조치를 해버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이 8천억원씩이나 투입된 한국GM 사업장도 기존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이 전혀 변화되지 않고 있다"며 "근본적인 노사관계의 인식전환 없이 국민혈세인 공적자금이 무분별하게 투입되는 일을 결코 용납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는 "고용세습 채용비리의 일부에는 몰지각한 노동운동세력과 기업 경영층간의 깊은 관행이 있다"면서 "채용비리 현장에서 노사가 담합하는 부분은 경영자단체인 한국경총이 근절을 선언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손경식 경총 회장은 "노조와 밀착해서 채용비리가 유발되는 일이 없도록 회원사들과 의견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일자리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기업 정규직 중심의 노조운동이 우리 기업들의 경영개선을 가로막는 것은 물론이고, 고용세습 채용비리로 연결되는 엄청난 사회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집권당의 원내대표 지역 사무실은 점거당하고, 제1야당 원내대표도 채용비리 문제를 제기하니 고발조치를 해버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이 8천억원씩이나 투입된 한국GM 사업장도 기존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이 전혀 변화되지 않고 있다"며 "근본적인 노사관계의 인식전환 없이 국민혈세인 공적자금이 무분별하게 투입되는 일을 결코 용납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는 "고용세습 채용비리의 일부에는 몰지각한 노동운동세력과 기업 경영층간의 깊은 관행이 있다"면서 "채용비리 현장에서 노사가 담합하는 부분은 경영자단체인 한국경총이 근절을 선언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손경식 경총 회장은 "노조와 밀착해서 채용비리가 유발되는 일이 없도록 회원사들과 의견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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