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PK 경기악화에 울산 송철호-부산 오거돈 '밑바닥'
원희룡-권영진-이철우, 선거 때보다 지지율 올라
<리얼미터>의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송철호 울산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 PK권 광역단체장들이 최하위권으로 확인됐다.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지난 2일 일주일간 전국 성인남녀 1만7천명을 대상으로 '10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 송철호 시장(36.9%)이 최하위였고 부산 오거돈 시장(39.0%)이 그 뒤를 이었다. 경남 김경수 지사(47.4%) 역시 12위에 그쳤다.
특히 송철호 울산시장(11.0%포인트, 긍정 36.9% vs 부정 47.9%)과 오거돈 부산시장(6.2%포인트, 긍정 39.0% vs 부정 45.2%)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이는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까지 위기에 직면하면서 실물경제가 급속 악화된 울산, 부산 등 PK 경제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9.9%)로 4개월 연속 선두였으며, 이어 최문순 강원지사(58.2%), 권영진 대구시장(57.9%), 충북 이시종 지사(56.2%), 제주 원희룡 지사(55.8%), 전북 송하진 지사(55.7%), 경북 이철우 지사(54.9%), 광주 이용섭 시장(52.4%), 세종 이춘희 시장(52.2%), 박원순 서울시장(51.9%), 충남 양승조 지사(49.3%), 경남 김경수 지사(47.4%), 대전 허태정 시장(46.6%), 경기 이재명 지사(45.8%), 인천 박남춘 시장(41.6%) 순이었다.
한편 6·13 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10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의 증감 정도를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원희룡 제주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전화를 혼용해 실시했고,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2%이다.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지난 2일 일주일간 전국 성인남녀 1만7천명을 대상으로 '10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 송철호 시장(36.9%)이 최하위였고 부산 오거돈 시장(39.0%)이 그 뒤를 이었다. 경남 김경수 지사(47.4%) 역시 12위에 그쳤다.
특히 송철호 울산시장(11.0%포인트, 긍정 36.9% vs 부정 47.9%)과 오거돈 부산시장(6.2%포인트, 긍정 39.0% vs 부정 45.2%)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이는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까지 위기에 직면하면서 실물경제가 급속 악화된 울산, 부산 등 PK 경제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9.9%)로 4개월 연속 선두였으며, 이어 최문순 강원지사(58.2%), 권영진 대구시장(57.9%), 충북 이시종 지사(56.2%), 제주 원희룡 지사(55.8%), 전북 송하진 지사(55.7%), 경북 이철우 지사(54.9%), 광주 이용섭 시장(52.4%), 세종 이춘희 시장(52.2%), 박원순 서울시장(51.9%), 충남 양승조 지사(49.3%), 경남 김경수 지사(47.4%), 대전 허태정 시장(46.6%), 경기 이재명 지사(45.8%), 인천 박남춘 시장(41.6%) 순이었다.
한편 6·13 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10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의 증감 정도를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원희룡 제주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전화를 혼용해 실시했고,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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