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이 8일 자신에게 '언행 주의'를 경고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원색비난하는 등 극심한 내전에 돌입, 한국당이 다시 '콩가루 정당'의 본색을 드러냈다.
김병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직후 전 위원에게 "당헌당규상 조강특위 역할 범위를 벗어나는 언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공식 경고했다.
김용태 사무총장도 "비대위는 그동안 대내외로 공표했던 전당대회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어떤 변화가 있을 수 없음을 확인했으며, 조강특위 역시 비대위의 결정을 준수해야하고 활동을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밝힌다"며 전 위원의 전대 연기론을 일축했다.
이에 대해 전 위원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일요일(11일)까지 묵언수행하겠다”며 즉각적 대응을 삼가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묵언수행' 하겠다던 전 위원은 이날 오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눈앞에서 권력이 왔다갔다하니 그게 독약인 줄 모르고 그러는 것"이라며 "그런다고 자기에게 대권이 갈 줄 아느냐"고 김병준 위원장을 원색비난했다.
그는 이어 "중국집 주방장이 와서 한식집 사장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언론사 카메라들이 쫓아다니니 국민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모른다"고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나 말고 다른 외부 조강위원들에게 전원책은 빼놓고 만나자는 소리나 하더라"며 "뒤통수를 자꾸 치고 협잡을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언행 주의' 경고에 대해서도 "9일간 묵언수행을 한 사람에게 언행을 조심하라고 하는 게 무슨 말이냐"며 “본인은 팟캐스트니 <아프리카TV>니 나오라고 하는 데는 다 나가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구원투수'라고 외부에서 영입한 김 위원장과 전 위원이 낯뜨거운 공방을 벌이면서 한국당은 이제 자정 능력을 완전 상실하고 스스로 와해돼 가는 모양새다. 당 일각에서는 내년 2월 전대에서 새 지도부가 뽑혀야만 혼란상이 진정되는 게 아니냐는 개탄도 나오나, 차기 당권을 둘러싼 계파간 암투도 벌써부터 노골화되고 있어 한국당의 앞날은 잿빛 그 자체다.
자료제출거부..허위자료제출하는 정부부처들로 인한 국감부실화를 비롯해서.. 국감인력부족문제..과로문제등을 해결하려면.. 일단 500명부터..시작해서.. 비리연결고리를 하는 보좌관 없에고 국회의원만 1000명으로 하면 국회의원의 신뢰를 회복할수있다 1000명중에 일잘하는 국회의원이 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하고 보좌관이 없으므로 국회의원 세비증가도 없다..
흙탕물 정당이 자정노력은 않고, 똥덩어리 던져 놓고 황금탕물이라 눈 속임하려고 하니 그게 되냐, 김병준이야 박근혜 밑에서 총리하려든 인간 아니냐, 참여정부에 청와대 있다 근혜 밑으로 가냐, 전원책이야 정당 만들어 3일 만에 던졌지, 썰전에서 유시민이 눈치 보면서 빡빡 우기는 토론자로 뜨다가 티비조선에서 망가진 인간, 그게 황금덩어리냐 똥덩리들이지, 쯧쯧
한참 일해야 할 사람은 썩은 부엽토로 살아가고 부엽토가 되어야 할 노망직전 늙은이는 나랏일을 하겠다고 나서서 주책을 떨고~ 말세인지 난세인지 정말 저 망국당의 멘붕짓은 올 한해도 다 가고 늦가을 먼지비에 낙엽이 다 떨어져도 멈출줄을 모르니 참으로 나라의 큰 우환덩어리가 따로 없다.
자한당은 박근혜 탄핵 과정과 지난 대선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이미 국민들로부터 비토를 받은 정당이다. 지금은 이미 몸뚱이가 죽어버린 귀신들만 떠도는 정당인 것이다. 그러니 귀신들한테 인간들이 지지를 보낼리가 없다. 2020년 총선은 저 귀신들에게 자신들이 귀신이었음을 깨닫게 하고 저승으로 보내줄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