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제유가, 증산 가능성 배제에 급등…WTI 1.8%↑

브렌트유, 4년만에 최고 수준

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크게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1.30달러) 오른 72.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1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배럴당 3.27%(2.58달러) 급등한 81.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지난 23일 알제리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를 비롯한 비(非)OPEC 산유국 석유장관들의 회동에서 원유 증산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유가가 힘을 받았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증산 합의는 없었다"며 80달러 유가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괜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초로 다가온 미국의 대이란 원유제재 복원도 유가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이다.

최근 JP모건은 미국의 이란 제재로 국제유가가 향후 배럴당 90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3%(3.10달러) 오른 1,204.40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시파파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를 보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야지

  • 1 0
    시파파

    유가 백달러에
    중산층은 들고 일어난다
    금리와 유가 인상할때
    대기업 구조조정해야하고
    중소기업 파산 자영업 파산
    경제는 대 폭락이다

  • 2 1
    이나라는 희망과미래가없다

    미국새끼들이 말한마디하면 알아서 개마냥기고
    자청해서 바치려고안달하는 인간쓰레기들이 권력을행사하며
    궁민들을 우롱하고 속이고사기치고 쓰레기언론개자식들을이용
    감언이설로 전체궁민들을 우민화시키고 착취하는못된짓을햇고
    73년이되는데 아무리속이려해도 안속는사람들은 어느시대
    어느국가건 있기마련인데 그런사람들한테는 국가보안법이란
    쓰레기악법으로 입에제갈을물리거나 잡아가두거나

  • 2 0
    혈맹 미국님의 허락을 받아야

    이란산 석유를 사올 수 있지.
    성조기와 이스라엘기를 흔들며 시위하는 놈들아
    비싼 석유를 고맙게 쓰거라.

  • 1 0
    111

    이란산 원유를 사들이는 방법이잇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