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평화 반대하다간 '고립된 섬' 될 것"
홍영표 "냉전적 수구정당 대신 평화 위하는 야당 돼달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냉전적 수구정당 대신 평화를 위해 경쟁하는 야당이 돼줄 것을 부탁한다"며 자유한국당에 당부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한반도 평화의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을 만들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주민 최고위원도 "유일하게 공허한 비판을 쏟아내는 자유한국당의 태도가 매우 아쉽다"며 "1, 2차 회담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다고 논평을 냈는데 오히려 한발짝도 못 나가는 것은 한국당이 아닌가 싶다"고 힐난했다.
설훈 최고위원 역시 "일부 보수언론과 야당이 안보포기론을 주장하면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흠집내기가 지나치다본다. 가짜뉴스라 할 만큼 사실을 왜곡하고 한반도 평화에 반대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며 "불과 4년 전 박근혜 정부시절 이산가족상봉 논의만으로도 통일대박을 외치던 입장은 어디로 갔는지 묻고 싶다"고 가세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과 보수야당들이 진짜 한반도 평화를 바란다면 앞뒤 안가리고 반대할게 아니라 초당적 협력을 행해야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면 국민으로부터 고립된 섬이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한반도 평화의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을 만들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주민 최고위원도 "유일하게 공허한 비판을 쏟아내는 자유한국당의 태도가 매우 아쉽다"며 "1, 2차 회담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다고 논평을 냈는데 오히려 한발짝도 못 나가는 것은 한국당이 아닌가 싶다"고 힐난했다.
설훈 최고위원 역시 "일부 보수언론과 야당이 안보포기론을 주장하면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흠집내기가 지나치다본다. 가짜뉴스라 할 만큼 사실을 왜곡하고 한반도 평화에 반대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며 "불과 4년 전 박근혜 정부시절 이산가족상봉 논의만으로도 통일대박을 외치던 입장은 어디로 갔는지 묻고 싶다"고 가세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과 보수야당들이 진짜 한반도 평화를 바란다면 앞뒤 안가리고 반대할게 아니라 초당적 협력을 행해야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면 국민으로부터 고립된 섬이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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