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9% "비핵화 전 남북협력 확대 찬성" vs 29% "반대"
보수야당 지지층 제외한 대부분 찬성 여론 높아
국민 10명 중 6명은 북한의 비핵화 이전에 남북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비핵화 이전에 남북 간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데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한반도 비핵화와 긴장완화를 촉진할 것이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58.6%로 집계됐다.
‘대북 압박을 느슨하게 해 비핵화를 저해할 것이므로 반대한다’는 29.1%였고, ‘모름/무응답’은 12.3%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찬성 73.4% vs 반대 19.0%)에서 찬성이 70%를 상회했고, 부산·울산·경남(66.0%vs 18.8%)에서도 찬성이 60%대 중반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찬성 59.8% vs 반대 26.7%)과 경기·인천(58.8% vs 31.4%), 대구·경북(57.1% vs 29.5%) 순으로 찬성이 60%에 가까운 대다수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전·충청·세종(찬성 39.2% vs 반대 43.5%)에서는 반대가 다소 우세한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2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비핵화 이전에 남북 간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데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한반도 비핵화와 긴장완화를 촉진할 것이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58.6%로 집계됐다.
‘대북 압박을 느슨하게 해 비핵화를 저해할 것이므로 반대한다’는 29.1%였고, ‘모름/무응답’은 12.3%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찬성 73.4% vs 반대 19.0%)에서 찬성이 70%를 상회했고, 부산·울산·경남(66.0%vs 18.8%)에서도 찬성이 60%대 중반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찬성 59.8% vs 반대 26.7%)과 경기·인천(58.8% vs 31.4%), 대구·경북(57.1% vs 29.5%) 순으로 찬성이 60%에 가까운 대다수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전·충청·세종(찬성 39.2% vs 반대 43.5%)에서는 반대가 다소 우세한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