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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靑의 '성장통' 발언 융단폭격

하태경 "적폐청산의 문 열었더니 헬조선이 열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3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8월 고용 악화를 '성장통'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정부가 국민들의 고통을 줄일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써보지도 않고 고집 피우며 그저 참으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고 질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하는데 정부의 잘못된 소득주도경제 정책이 국민들을 절망하게 만들고 있는데도 청와대는 경제체질이 바뀌면서 수반되는 고통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행히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어제 최저임금 속도조절,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고 살펴보겠다고 했다"며 김 부총리를 치켜세운 뒤, "청와대는 더 이상 고집 피우지 말고 김동연 부총리의 지적에 따라, 부총리가 책임있게 경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은희 정책위의장도 "고용 재난 상황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여당은 여전히 한가롭고 너무 여유롭다"며 "경제 체질은 장하성 정책실장이 바꾸고 있는데 통증은 국민들만 느끼고 있다"고 가세했다.

그는 민주당이 '고용이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고용 규모가 죽은 상황에서 고용의 질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더이상 고용동향과 관련해서 생산 가능 인구니 고용의 질이니 하며 구름 위에서 산책하지 마시고 현실에 발을 딛고 현실을 즉시해 국민과 민생의 삶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하태경 최고위원 역시 "청년들은 그간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헬조선' 이런 얘기를 자조적인 목소리로 말해왔는데 문재인 정부는 이 '이생망-헬조선'을 현실화시켰다"며 "대한민국 적폐청산의 문을 열었더니 헬조선이 열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청와대는 '경제 성장통'이라는 이런 식으로 자꾸 변명하지 말고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우선 진심으로 공개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시행시기는 내년도 1월 1일로 아직도 시간은 있다. 고용 재앙 상황에, 청와대-정부-여야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한다"며 "11월에 열기로 한 여야정 협의체를 10월 초로 당길 것을 제안한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대폭 인상 철회를 주장했다.
이지율 기자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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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헬조선을 지난 9년 만들고 남탓??

    박근혜 정부 출범후 양극화 심화, 지출 불평등 악화
    전월세값 폭등에 비정규직 양산, 저성장이 주범
    2015-12-08
    .
    한국, 미국 다음으로 양극화 극심. "역시 헬조선"
    IMF사태후 전세계서 가장 불평등 심화.
    젊은세대의 "헬조선" 절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등 정부여당이 "비관주의적 사고 때문"이라고 일축??
    2016-09-04

  • 0 0
    세작당

    역시 요때다 놓칠 리가 없지~ 니들은 그래서 가짜고 영원한 세작당이야~~

  • 0 0
    '

    '''''

  • 0 0
    아파트단지 카페에서 가격담합실태

    2018-09-13 뉴스공장 1-2부

    http://www.podbbang.com/ch/12548

  • 0 0
    실물경제에연동한 부동산가치증가는

    정상인플레이션 이지만..실물경제에 비해 과도한 부동산폭등은
    선거제도의 문제다..집을 소유한 중산층이 가격담합과
    여론을 만들고 소선거구 정치인에게 압력을 행사하기때문인데
    선거구를 중대선거구로 바꿔서 집단 이기주의를 상쇄하는것이
    근본 해결책이며
    '공익적차원'이 바로 가격담합 집단이기주의와
    소선거구 여론압력을 방송용으로 표현한것이므로
    중대선거구로 바꿔야한다..

  • 0 0
    병역자원이 안 그래도 부족한데 라는

    병무청장의 말에 부동산투기의 진실이 들어있다.
    중고등학생수가 16만이나 감소하여
    사교육시장 고용이 줄어서 전체 고용율이 감소하는데
    도데체 집값이 왜 오를까?.
    부동산투기는 지금이 마지막기회이기 때문
    아닐까?.
    한국의 종교계와 사학재단은 부동산이 많고
    몇년후에는 고등학교 졸업생숫자가 대학정원숫자보다
    적어지므로 부동산투기에 올인 하는것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 0 0
    부동산폭등때는

    누가 거래 할까?..
    가격이 안정되야
    거래가 되므로..
    숫자상으로만 폭등은..
    큰 의미없다..
    그 근거는 병역자원이 부족하다는
    병무청장의 말과 중고등학생수가
    16만이나 감소한것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순리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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