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8월 고용 악화를 성장통에 빗댄 것과 관련 "'이게 성장통이니까 어쩔 수 없이 견뎌라', 이런 자세는 옳지 않다"고 강도높게 질타했다.
송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성장통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노력이 같이 수반돼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성장통이 있더라도 성장통을 그냥 견뎌라 해선 안 되는 것 아니겠나"라며 "성장통의 아픔을 어떻게 우리가 보통 진통제도 놓고 하는 것처럼 그것을 보완할 여러 가지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저임금 대폭인상에 대한 영세 소상공인들의 반발과 관련해서도 "좀 더 당국자들이 우리 중소상공인들이나 자영업자들,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는 작업을 더 해야 한다고 본다"며 "우리 당도 그렇고, 우리 정부도 그렇고, 잘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니까"라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 아파트값 폭등에 대해서도 "소득주도성장이 최저임금 인상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출비용, 그것도 가장 큰 게 주거비 아니냐. 지금 아파트값도 막 폭등 때문에 난리잖나"라며 "주거비가 총 지출액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정부의 무능을 질타했다.
앞서 설훈 최고위원도 지난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가 집값"이라며 "지금까지 대책이 효과를 보기는커녕 거꾸로 반응이 나타난 게 오늘의 상황을 만든 이유"이라며 정부의 무능을 질타한 바 있다.
하지만 송 의원처럼 청와대를 정조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고 나선 것은 문재인 정권 출범후 이번이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0%가 붕괴되는 등 집값 폭등 등에 따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당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터져나오기 시작한 양상이다.
송 의원은 지난 대표 경선때 친문핵심의 지지를 받은 김진표 후보를 제치고 2위를 차지, 당내 젊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돼 송 의원의 이번 비판은 당내 젊은층의 의중을 대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또 그 둔한 머리로 엄한데를 치며 나서는구나~ 지금 상황에서 인기성 개인플레이 하면 뭐가 좀 나아지나? 어쨌든 동맥경화 일으키는 고질적 지방체질을 바꾸려면 강단있는 식단개선과 근육강화 운동이 들어가야지 그냥 그대로 방치하고 가면 다 같이 죽자고? 지금은 부동산과 기업가진자들이 폭발적 빈부격차 추세여도 머지않아 일해주는 사람 없으면 ㅡ끝ㅡ이라는 걸 명심해라
정상인플레이션 이지만..실물경제에 비해 과도한 부동산폭등은 선거제도의 문제다..집을 소유한 중산층이 가격담합과 여론을 만들고 소선거구 정치인에게 압력을 행사하기때문인데 선거구를 중대선거구로 바꿔서 집단 이기주의를 상쇄하는것이 근본 해결책이며 '공익적차원'이 바로 가격담합 집단이기주의와 소선거구 여론압력을 방송용으로 표현한것이므로 중대선거구로 바꿔야한다..
누가 거래 할까?.. 가격이 안정되야 거래가 되므로.. 숫자상으로만 폭등은.. 큰 의미없다.. 그 근거는 병역자원이 부족하다는 병무청장의 말과 중고등학생수가 16만이나 감소한것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순리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