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文대통령은 청년과 자영업자 절규 들리지 않나"
"국민을 상대로 한 무책임한 경제실험 중단하라"
자유한국당은 12일 8월 취업자 숫자가 3천명에 그치고 실업률이 IMF사태후 최악으로 치솟은 것과 관련, "일자리 참사 현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정부는 잘못된 경제정책 실험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고 54조원의 일자리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일자리는 썰물처럼 사라지고 기업투자는 줄고 소득분배도 악화됐다. 재정투입으로 소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더라도 정부재정이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 한 지속이 어렵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강신욱 통계청장이 부임하고 처음 발표된 고용동향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왔다고 이 또한 통계청장의 잘못이라며 경질하진 않을지 우려스럽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는 청년 구직자들과 자영업자, 우리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절규가 들리지 않는지 묻고 싶다"라며 "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도 증가할 수 있다.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하는 무책임한 경제정책 실험을 중단하기 바란다"며 거듭 소득주도성장 폐기를 촉구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정부는 잘못된 경제정책 실험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고 54조원의 일자리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일자리는 썰물처럼 사라지고 기업투자는 줄고 소득분배도 악화됐다. 재정투입으로 소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더라도 정부재정이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 한 지속이 어렵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강신욱 통계청장이 부임하고 처음 발표된 고용동향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왔다고 이 또한 통계청장의 잘못이라며 경질하진 않을지 우려스럽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는 청년 구직자들과 자영업자, 우리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절규가 들리지 않는지 묻고 싶다"라며 "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도 증가할 수 있다.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하는 무책임한 경제정책 실험을 중단하기 바란다"며 거듭 소득주도성장 폐기를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