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이어 제2경인고속도로서도 BMW 화재
화재 차량, 올 들어 36대로 급증
9일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난 데 이어, 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는 등 'BMW 화재' 사태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9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방향 안양과천TG 인근을 지나던 BMW 320d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했으며 운전자는 "주행 중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4년식 BMW 320d 모델이다. 320d는 2013년 2월∼2016년 8월 제작된 모델이 리콜 대상이나 x드라이브가 장착된 경우 2015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제작된 모델만 리콜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이날 남해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올 들어 국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은 36대로 늘어났다.
9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방향 안양과천TG 인근을 지나던 BMW 320d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했으며 운전자는 "주행 중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4년식 BMW 320d 모델이다. 320d는 2013년 2월∼2016년 8월 제작된 모델이 리콜 대상이나 x드라이브가 장착된 경우 2015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제작된 모델만 리콜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이날 남해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올 들어 국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은 36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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