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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원색비난에 "우리가 밝힐 입장 없다"

통일부 "우리가 언급할 내용 없다"

청와대는 20일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이 '엄중 심판' 경고를 한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비난한 데 대해 "저희가 밝힐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노동신문>의 비난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통일부 이유진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노동신문>의 문 대통령 발언 비난에 대한 통일부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북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저희가 특별히 언급하거나 평가할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이 부대변인은 거듭된 질문에도 "북한 매체 보도에 대해서 저희가 일일이 언급하거나 평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면서 "남북 간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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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1
    ㅋㅋㅋㅋㅋ

    종북좌파 인증 ㅋㅋㅋ

  • 2 1
    잘못

    문제인 대통령의 잘못이다
    협박할 때가 따로 있지...
    왜 그리 오버센스를 보였는지
    대통령을 다시 본다
    이런저런 실망감이 자꾸만
    쌓여가면 안 되는데....

  • 4 0
    누가 판을 깨나 ?

    미국 강경보수파의 지지로 대통령이된 트럼프가 비핵화 조건으로
    종전선언을 하고 김정은에게 평화체제를 보장해 주겠나 ?
    6.12일에 싱가폴에 문재인, 시진핑도 가서 종전선언 한다고 떠들어 댔지..
    요새 미국은 종전선언 말도 안 꺼낸다..... 남북이 하나되는 것을 미국 보수파는
    70년간 바라지 않았다. 누가 판을 깨고 있나 유심히 봐라.....

  • 3 0
    남로당수

    우리는 통전부 9급 밑이여

  • 4 1
    지나친 저자세

    왜???입이 없는가?

  • 7 1
    잘못했지

    문재인이는 비핵화 거부로 국제적 비난을 언급하려면 종전선언거부 부터 언급했어야지, 비핵화는 미국이지만, 종전선언은 북한이다, 미국은 비핵화(운반수단 없으면 안전, 주변국은 위험) 보다 장거리미사일(본토에 실질적 위험)이, 북한은 종전선언(전쟁리스크로 국제사회 투자주저)이 관심사항이다. 미국이 협상내용도 숨기고, 이행거부는 눈 감고 북한만 비난하는 꼴이니

  • 9 2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밝힐 입장이 없다는 건 팩트폭행이라 반박을 못하겠단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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