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지율은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하는 것"
"8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검토한 바 없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지율이라는 것이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그러는 것 아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가 '8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추진중이라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선 "일부 언론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제 청와대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3차 회의에서 그런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그는 "전날 회의는 4.27 판문점선언 후속 조처들에 대한 이행과 점검, 그리고 어디까지 진척됐고 어떤 어려움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뭘 해야한다는 구체적 안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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