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어린이집 사고 완전 해결대책 보고하라"
"다음주 국무회의에 보고해 상정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잇따르는 어린이집 참사와 관련, "보건복지부가 유사한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완전히 해결 대책을 조속히 세워서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진과의 티타임에서 "최근에 통학차량, 그리고 오늘 아침 기사에 나온 어린이집 사건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사건은 지난 18일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생후 11개월 남자아이를 온몸으로 짓눌러 숨지게 한 사건과 지난 17일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서 4살 여자아이가 폭염에 방치돼 사망한 사건이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해서 CCTV를 공개하는 등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했는데 이런 대책이 소용이 없다 싶을 정도로 또 다시 되풀이되고 있다"며 "해결 대책을 다음주 국무회의에 보고해서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을 해달라고"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진과의 티타임에서 "최근에 통학차량, 그리고 오늘 아침 기사에 나온 어린이집 사건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사건은 지난 18일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생후 11개월 남자아이를 온몸으로 짓눌러 숨지게 한 사건과 지난 17일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서 4살 여자아이가 폭염에 방치돼 사망한 사건이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해서 CCTV를 공개하는 등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했는데 이런 대책이 소용이 없다 싶을 정도로 또 다시 되풀이되고 있다"며 "해결 대책을 다음주 국무회의에 보고해서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을 해달라고"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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