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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42% "내년도 최저임금 많이 올라" vs 40% "적정"

자영업자-주부, 영남에서 두자릿수 인상에 비판 높아

내년도 최저임금 두자릿수 인상에 대해 '많이 올랐다'는 여론과 '적정하게 올랐다'는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18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수준에 대해 물은 결과, '많이 올랐다'(너무 많이 28.3%, 다소 많이 13.5%)는 응답이 41.8%, '대체로 적정하게 올랐다'는 응답이 39.8%로 나타났다.

'적게 올랐다'는 14.8%였고, ‘잘모름’은 3.6%였다.

자영업과 가정주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울산, 경기·인천, 60대 이상과 50대, 보수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너무 또는 다소 많이 올랐다’는 여론이 우세했고, 호남과 충청권, 서울, 20대와 30대, 40대, 진보층과 중도층, 정의당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대체로 적정하게 올랐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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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0
    하긴 근로 계약서

    근로계약서 와 노동계약서의 차이네요

  • 2 0
    이것도 기사냐

    노예근성 에 젖은 가련한 한국의 근로자들!

    근로자가 아니라 노동자인데
    우리나라만 있는 근로자?
    세겨어디에도 근로자란 표현이 없다는데

    부지런히 일하는 노동자들 이란 이표현
    새벽종이울렸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만드세 박정희의 망령의 노예근성의 쇠뇌된 일개미들~

  • 1 0
    이게 나라냐

    ○ 성동구청은 불법인허가ᆞ사주
    ○업자와 마장동대표들이 짜고
    ㅡ동대표는 수백가구 난방비 무단갈취
    ㅡ업자는 멀건대낮에 국민사냥.갈취,노략질
    ○박근혜때 신문고 신고했더니
    ㅡ무단갈취자한테 답변하래
    ○문재인때 변했나 싶어
    ㅡ국가인권위원회에 관사인 신고했더니
    ㅡ사인(私人)간에 일이래(국가가 왜 필요)

    ●문재인정부가
    ㅡ탄핵당한 정부와 같다면
    ㅡ이게 나라냐?

  • 1 0
    일본 가맹점은 1년 2억원 소득보장

    하고..점주의 수익이 2억원이 넘는 부분에서
    가맹점본사가 수익을 가져가는식으로 하고있는데
    이방법이 프렌차이즈 착취문제에 합리적방법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이 소득하한선을 설정하는것이면
    가맹정 2억 소득보장은 소득상한선을 설정하는셈인데
    과도한 임금을 받는 재벌이나 공직자에게도
    임금상한선을 규정하여 고소득과 저소득의 차이를
    줄여야 경제성장이 가능하다..

  • 1 0
    50살 직장인

    뷰스앤뉴스는 보다 저널리즘에 충실하기 바랍니다.
    최저임금 10% 인상에 적정하다 40% , 적게 올랐다는 14.8%면 55%가 10% 이상으로 생각하는데, 제목은 마치 너무 많이 올랐다가 많은 것처럼 편집했습니다..
    선정적인 제목보다는 팩트에 근거한 사실보도에 충실해주길 기대합니다.

  • 0 0
    ㅇㅇㅇㅇ

    무뇌충들은 주제를 모르고.....
    입진보 쓰레기들은...... 은혜를 모른다.....

  • 0 0
    경제성장은

    저개발상태에서는 큰폭으로 성장하지만..
    갈수록 성장폭은 줄어들고..기업들이 유보금쌓아놓고
    임금깎고 해고하여 경쟁력을 만들기시작하면..
    성장은 멈춘다..이것은 한국뿐만아니라 신자유주의가
    휩쓸고 지나간 모든 선진국에서 나타나는현상이다..
    그나마 한국은 북한의 자원과 러시아 중국과의
    경제협력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는 희망이다..

  • 0 0
    정상정부의 복지지출은 성장의 동력이다

    2차대전승전국 영국은 50-60년대 호황으로
    노동소득이 기업자본소득보다 높았지만 미국신자유주의
    확산으로 IMF위기가 온후 대처수상이 복지축소하고
    공기업민영화한 결과가 최악성능의 L85A1제식소총이다.
    한국은 미국신자유주의가 해외투자를 통한 저임금노동력착취를
    세계화라고 부르는것을 모른채 모피아가 기업외채비율을 숨겨서
    IMF가 온 결과가 저임금비정규직이다.

  • 0 0
    재벌들 유보금은 1000조이며..

    현금성자산은
    600조정도다..최경환 초이노믹스는 묻지마대출로
    빛내서집사라..였고..은행이 빌려준돈은 재벌이
    은행에 맡긴 현금성자산 600조로 보인다.
    결국 한국의 은행과 재벌의 수입원은 이건희가
    말한 가족만 빼고 다바꾸라는 혁신이 아니고
    부동산가계대출 이자놀이가 됐다.
    이것이 자본소득이 경제성장율(임금)보다
    높아지는 원인이므로 최저임금인상해야 맞다..

  • 0 0
    세계는 자본소득(이자 지대 배당)이

    경제성장율(임금)을 초과하여 양극화(=자원비효율배분)가 됐다.
    양극화는 상품판매시장이 없어지는 경제공황을 초래하는데..
    경제공황때 과거 제국주의는 상품을 소비할 식민지확보위한 1-2차
    세계대전으로 한국은 남북분단된후 미국과 소련을 배경으로 대리전을
    했다..결국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불균형이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가는 핵심이므로..소득균형이 해결책이다..

  • 1 0
    자본소득(이자-지대-배당)줄여야한다

    2017년 한국 1인당 GDP 3139만원을 연 노동시간 206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만5169원인데 최저임금이 만오천원까지 올라도
    경제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미국의 대표적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노벨경제학상)은 고소득층의
    수입을 압착(compress)하여 저소득층의 수입을 올린 1940-1970년
    (30년)이 미국경제의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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