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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11일만에 2,300선 회복

거래량은 4개월 반만에 최저. 시장심리 위축

코스피가 13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3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84포인트(1.13%) 급등한 2,310.9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일 2,300선 붕괴후 11일만에 2,300선 회복에 성공한 것.

코스피는 전장보다 8.01포인트(0.35%) 오른 2,293.07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249억원을 순매수해 주가 상승을 견인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941억원, 1천370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거래는 부진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2억9천만주로 지난 2월 27일(2억7천만주) 이후 가장 적어, 시장 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음을 보여주었다.

코스닥지수도 8.60포인트(1.05%) 오른 827.89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2.4원 내린 1,12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1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문재앙 정권의 경제적 성과는 소시민을 박살내고 대기업만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 0 0
    관람객

    금리 올린다는 신호를 주니...

  • 0 0
    시파파

    외국인이 주식과 채권을 사는 이유는
    원화가치가 상승할것을 아는것이고
    미국이나 유럽가봤자
    투자 할곳이 마땅히 없어서 그랴
    원화쥐고 버텨라 다가오는 경제폭풍을

  • 0 0
    민생관련 적폐도 청산되길 바란다

    ○ 현 정권의 모토
    '기회의 균등’.‘과정의 공정’.‘결과의 정의’

    ○ 성동구청은 불법인허가ᆞ 사주
    ○업자와 마장동대표들이 짜고
    동대표는 수백가구 난방비 무단갈취
    업자는 변호사 동원,멀건대낮에 공갈협박.노략질
    ○믿을곳없어 마지막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했더니
    사인(私人)간에 벌어진 일 이라더라

    ●문재인정부, 국민들이 기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2 0
    111

    검은머리 외국인이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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