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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앞으로 계파간 모임-목소리 용인 않겠다"

혁신안 두고 계파 갈등 일어나자 진화 나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이 시간 이후부터 오해를 살 수 있는 불필요한 모임은 용납하지 않겠다. 계파간 목소리도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선의원 모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쇄신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부분에 대해 계파간 모임을 통해 일신상의 안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단호히 배척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의 내용에 대해선 "혁신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초선의원들과 공유했고, 앞으로 소통을 더 중시하기로 했다"면서 "마지막으로 국민이 준 소중한 기회를 어떤 사심도 배제한 채 당이 쇄신하고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권한대행인 저부터 모든 직을 걸고 사심 없이 수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만 당이 쇄신하고 변화하는 내용을 담아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며 "전체적인 로드맵의 핵심은 앞으로 모든 의원들이 참여하는 의원총회가 시발점이 되고, 종착역도 의원총회가 되기 때문에 조만간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선의원들은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 5시 긴급 모임을 갖고 6·13 지방선거 참패 후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초선의원(41명) 중 개인 사정이 있는 일부를 제외한 23명이 머리를 맞댔다.

모임을 주도한 김성원 의원은 "당을 쇄신하고 혁신하는 우리의 진정한 목소리가 또다시 왜곡될 조짐이 보인다"며 "사전에 차단하고자 긴급하게 모였다"고 회동 이유를 밝혔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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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니말빨이먹히냐

    단시해라삭발도하고
    배때기땅에부치고
    오체투지쑈한번해바바바........

  • 3 0
    혼수성태

    친일파 새끼가 해방이 되자마자
    미군정 등에 엎고 죽창들고 활보하는
    서북청년단 돌격대장같네!

  • 3 0
    니몰골이나

    주제에친박들상대가되냐?
    아새끼죽통또터질듯 ㅋㅋㅋ.

  • 3 0
    김성태가

    진정 사람이라면
    책임지고 물러나라
    망가진 홍준표도 물러나는 데
    무슨 염치로 큰 소리 치냐!
    당장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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