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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美민주당-언론의 북미정상회담 폄훼 이해 어려워"

"CVID는 최종 목표로 과정 아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8일 "미국민 51%가 지지하는 북미정상회담을 미 민주당 및 미 일부 언론에서 폄훼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라고 트럼프 미국대통령을 감쌌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70년 적대 관계에서 만남 그 자체가 21세기 최대 이벤트이며 합의문 또한 체제보장과 완전한 비핵화를 포함한 대성공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CVID는 최종 목표로 과정이 아닙니다"라며 "말 대 말에서 행동 대 행동입니다. 김정은은 사용가능한 풍계리 갱도를 폐기했고 미사일 실험장도 폐기한다 약속했습니다. 트럼프는 무엇을 북한에 했습니까. 트럼프는 말과 종이로, 김정은은 핵시설과 무기 폐기로 보장합니다. 트럼프는 합의 파기에 10초도 안 걸리지만 김정은은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됩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면 북미 신뢰를 구축하여 비핵화를 성공시켜야 합니다"라며 "북미정상의 관계가 돈독하고 신뢰한다면 그것이 평화"라고 강조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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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3
    푸롱

    박노인, 조중동문은 무섭냐 ???

    국내 언론 10쎄들은 더하지 안냐 ????

    나이 먹었으니 주둥이 닫고, 지갑만 열으라고 했잖어 ~~~ ^^

  • 0 0
    111

    북한정권붕괴 침략 흡수통일 통일한국 미군주둔

    공화당 과 송도 동북아 금융허브 금융자본작품이잔힌

    김대중 -부시
    노무현 - 부시

    보더라도

  • 5 0
    짱돌

    미국내 군수업계는 적이 절실하게 필요하겠지.
    대다수의 미국인들의 미.북 관계개선을 지지하더라도,
    적을 필요로 하는 군수업계와 그들의 돈이 필요한 정치세력이
    트럼프의 북미 관계개선을 반대하는 것은 자명하다.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졌더라도 앞으로 가시밭길을 계속해서 뚫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어렵고 지치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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