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동작구청장 후보였던 장진영 변호사는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안철수 후보의 미국행을 개탄합니다'란 글을 통해 딸 졸업식 참석차 미국으로 떠난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를 강력 질타하고 나섰다.
장진영 변호사는 "몇명인지 알 수도 없이 많은 우리 후보들이 전멸했습니다. 빛나는 보석같은 후보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당이 조금만 받쳐주었더라면, 아니 당이 헛발질만 안했더라도 너끈히 당선될 수 있는 후보들이었는데 그 많은 후보들 모두가 실업자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라며 "설혹 떨어지더라도 선거비라도 보전받았을 후보들이 줄줄이 빚더미에 올라 앉아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후보들은 피가 거꾸로 솟다가도 앞이 캄캄해지고, 죽을 것 같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바른미래당의 대다수 출마자가 15% 득표에 실패, 선거운동비 국고 보전을 받지 못해 파산 위기에 몰리자 울분을 토하고 나선 것.
그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힘든 후보들과 함께 눈물 흘리고 아파해도 모자랄 판에 따님 축하 외유라니요? 빚더미에 앉은 후보들은 안후보의 외유할 형편이 부럽기만 하다고도 합니다"라며 "역사의 어느 전쟁에서 패장이 패배한 부하들 놔두고 가족 만나러 외국에 가버린 사례가 있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변호사는 바른미래당 참패에는 안 후보 책임이 결정적이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 명분도 실익도 없는 노원, 송파 공천파동은 우리 후보들 지지율을 최소 5프로 깎아먹었습니다. 이기지도 못할 놈들이 자리싸움이나 하는 한심한 모습으로 비쳐졌습니다"라며 "선거 후반 뜬금 없고 모양도 구린 단일화 협의는 또다시 지지율을 최소 5프로 말아먹었습니다. 안후보가 단일화에 목매는 모양새를 보인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었습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다른 요소 다 빼더라도 이 두가지 최악의 이벤트가 한국당에게마저 밀리고 민평당보다 못한 참담한 결과를 만들었습니다"라면서 "안후보는 '모든 게 제 부덕의 소치'라고 하셨습니다. 진정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지금 외유할 때가 아닙니다"라고 꾸짖었다.
그는 "안철수를 믿고 왔다가 졸지에 날벼락을 맞고 망연자실한 상태인 후보들 위로가 더 필요한 때입니다. 이 어려운때 그래도 우리당과 후보를 믿고 지지해준 당원, 지지자들 손을 잡을 때"라면서 "안후보님이 이 시점에 미국에 가신것은 또 다시 책임을 회피하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보이신 겁니다. 우리에게는 동지와 함께 울고 웃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라고 안 전 후보에게 지도자 자격이 없음을 강조했다.
장 변호사 글에 일부 안철수 지지자들이 반발하자, 그는 몇시간 뒤 후속 글을 통해 "지금 우리당에는 2000명 가량의 낙선자들이 울분을 삼키고 있습니다"라며 "99프로라는 사상 최악의 낙선율을 기록한 2000명 낙선자들은 망연자실한 가운데 대장의 미국행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라며 낙선자들의 분노를 전했다.
그는 이어 "안후보님 또는 당에게 흠이 된다?"라며 지지자들의 주장을 거론한 뒤, "우리에게 흠집 날 뭔가라도 남은 게 있습니까. 한국당에서는 당해체 목소리 나오는 거 보시지요? 한국당보다 더 폭망한 최악의 패배를 한 우리당에서 무릎을 꿇기는커녕 안대표가 미국으로 가버린 데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라고 일갈했다.
자한당은 굶어죽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그 사람이 무능한 탓이니 시스템은 올바르고 사람들이 굶어죽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한다 더민당은 시장경제체제보다 사람의 목숨이 더 중하니 굶어죽는 사람에게 빵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의당은 매일 연명할 빵조가리가 아니라 벌어먹을 일거리를 찾아 줘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고 한다
독재자가 서민을 통제하는 방법은 바로 빵과 서커스다 로마시대를 보아도 로마 황제와 원로원은 공짜 빵과 공짜 검투시합으로 서민들의 눈을 돌리고 자신들은 엄청난 부와 권력을 거머쥐었다 서민들에게 매일 연명할 빵조가리가 아닌 생산 가능한 토지를 분배하자던 그라쿠스는 원로원에게 공공의 적으로 몰려 살해당했다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돈다고 믿는 나르시스트들은 자신보다 잘난 사람 절대 인정 못하지. 문재인 콤플렉스에 이제 박원순 김문수까지.... 이건 뭔가 잘못된거다. 국민들이 멍청해서 나를 아직 잘 몰라서 그렇지 ... 그러고 .. 아래것들까지 감히 ... 그런건 각자 알아서 해야지. 누가 돈 쓰랫나?
결론은, 안철수 아웃이다! 한때 대학교수로 안랩개발자로 의사로 젊은이들의 멘토요 우상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그건 그 자리에 있었을 때의 얘기고, 그는 그 유명세를 등에 업고 갑자기 정치무대에 주인공 행세하며 등장하더니 대본에도 없는 줄거리로 온갖 설익은 짓 하다가 어릿광대 삐에로로 전락해버렸지! 이제는 정상적인 정치복구를 위해 그를 먼저 퇴출해야 한다!
뭐 그리 새삼스러운 일도 아닌데, 그리 흥분하시나?장진영변호사님! 이럴 줄 모르셨주? 인간이 그리 쉽게 변하나요. 돈 있는 인간들이 짜잘한 변호사 따위 관심이나 있겠소. 쬐그마한 법률 지식이나 갖고 있는 당신들 몇 천 억 부자인 안모씨에게는 한갖 소모품이요. 인생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오.
밴딩이 속알머리로는 고래 뱃속 천장은 너무 높아 보이 질 않아~ 보이 질 않는데 어떻게 뛰어 넘어??? 대선 때 벌써 그런 행보 보일 때 알아봤어야 하고 그만 뒀어야지 따라나서 놓고 이제 와 원망 할 필요 없다. 안초딩 갑철수 MB아바타가 그냥 웃길려고 재미로 붙여진 별명이 아니다.
장변호사, 당신 인생 헛살았소. 공부 잘하고 법전 외워서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똑똑한 사람이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오. 시장에서 굴러먹는 일반 국민들도 안철수를 한 번 겪어보고 "에이 저 사람은 아니야" 했는데. 공부 잘한 양반이 아직도 안철수 붙잡고 있다니, 참으로 한심하외다. 당신이 올린 글 자체가 당신이 인생을 잘 못 살았다는 반증이오. 징징거리지 마시오
저는 의사 벤쳐사업가 교수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정치인으로도 성공했다고 자부합니다 선거는 국고보조금으로 치루는 거지 빚내서 누가 선거치룹니꽈 2000명 출마자들 제가 공천했쑤미꽈아 전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위원은 없음) 저를 서울시장으로 영입하여 선거를 치룬 겁니다 저만한 사람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당선 소감문까지 써놨는데,,, 제발 그만개로피집지요
정치를 그냥 바둑두듯 취미생활처럼 하니 지금까지 그런 이해 할 수 없는 모호한 태도와 항상 민심을 거스리는 선택만 해왔지. 정치공학적으로만 접근 인위적으로 판을 움직여 세가 모여지고 흩어지고에만 신경 쓰다보니 유명 기득권 가진 사람들과의 야합에만 눈독을 들였지 정작 자기에게 표를 주는 유권자는 완전 개무시, 자기가 놓는 바둑 돌에서 배제시키니 꽝 일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