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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文대통령 힘찬 운전하도록 힘 모아달라"

부산-울산-대구-대전 거쳐 서울서 지방선거 피날레 유세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부산에서 출발해 울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 명동에서 13일간의 유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저녁 중구 명동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전 세계가 우리 대한민국이 잡고 있는 운전대를 믿고 의지하고 있다"며 "평화의 운전대를 문재인 대통령이 힘차게 운전해 갈 수 있도록 여러분 내일 반드시 기호 1번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제 북미정상간의 합의가 지속적인 남북 대화로 이어지고 평화가 정착되고 종전선언이 이뤄지고 평화체제가 완결 되고 북한이 핵을 내려놓는 그 날까지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면서 가열차게 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을 일일히 열거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부산 서면 유세에선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의 자부심을 만족시켜준 대통령"이라며 "지난 1년간 이렇게 잘 해온 대통령 발목을 잡아야겠다는 견제를 해야겠다는 자유한국당, 여러분 한국당을 살리는 것이 문제가 되겠는가, 절박한 민생을 살리고 이 꺼져가는 평화의 불씨를 살려낸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게 여러분이 하실 선택이 아니겠는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대구 신세계백화점 앞 유세에선 "여러분이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다리고 믿고 표 주었던 결과 (한국당) 그들은 여러분을 배신했다. 이제 한번 선택을 바꿔달라"며 "민주당과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는 약속을 지킬 것이다. 고향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구 유세에선 이날도 민주노총 피켓 시위대가 따라붙어 현장에서 유세장소를 옮기는 촌극도 벌어졌다. 유세차로 접근을 시도하던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경찰과 민주당 선거운동원에 가로막히자 머리위로 피켓을 들어올리며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하라" "최저임금을 내놓아라 도둑놈들아"라는 구호를 외쳤다.

한편 홍영표 원내대표도 여수, 보성, 남원, 익산 등 호남을 두루 돌며 자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지원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1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김태호
    허성무
    김선유
    이외 전부 바미당 찍고 왔다.
    허성무는 저번에 노회찬한테 양보한 게 의리있어 보여서 찍었다.
    나머지는 문재앙팔이하고 김경수팔이 하길래 안 찍었다.
    차마 개한당을 찍을 수 없지만 김경수를 막기 위해 어쩔수없이 김태호 찍고 나머지는 바미당 찍었다.
    바미당이 없는 경우에만 문주당 한 표 더 찍긴 했다.

  • 37 4
    국민

    대통령 노고에 조금의 보탬이 되고자...

    내가 할수있는 모든것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선거는 지난 대선의 연장전이네요~~ 민주당은 아무것도 않하고 주어먹고..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의 연장 접전~~~!!!!! 대통령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길래 지난 대선후보들은 또 기어들 나와서~~ 과거 군사정권이였으면 외국에 나가 있을텐데~~

  • 53 4
    막 투표 했습니다

    환갑의 나이에 방금 투표 했습니다
    구미입니다
    여론조사 디비졌다는 뉴스를 보고 내표도 동참하겠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민주당에 모두 투표했슴다
    구미는 실로 30년만에 민주당 후보들이 출마했슴다
    출마한 자체로도 반갑고요
    내가 찍은 후보들이 모조리 당선됐으면 좋겠네요
    더민주당 압승 기원합니다
    품격이란 찾아볼수없는 개망나니 홍준표와 그 졸개새끼들 몰아냅시다

  • 57 5
    하로동선

    바로 몆년 전만해도 전쟁날까 촉각을 세우던
    지난정권에 암담해던 시절 투자자들은불안해서
    경제가 어려워는데 이젠 그런걱정은 없써졋다고 해야 되나 조심스럽게 축측해본다
    대통령 하나 바꿔엇는데 달라도 너무다른모습을본다
    역시 우리는문재인보유 국가 이다

  • 4 64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음주운전하는 문재앙 심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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