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지상욱 "검찰, 언제부터 자상하게 고발장 대필 편의 봐줬나"

오신환 "유서대필 들어봤어도 고발장 대필 처음 들어봐"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23일 강원랜드 채용비리수사단의 시민단체 고발장 대필 논란과 관련, "우리 검찰 언제부터 이런 자상한 편의를 봐줬나"라고 꼬집었다.

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고발인의 의도보다는 수사단 의도에 의해 추가 고발장을 작성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앞으로 다른 고발사건에 대해서도 이런 편의를 봐줄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검찰총장은 이번 사건이 공정성을 의심받는 만큼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수사단이) 추가 고발장 작성을 부추겼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엄중문책을 촉구했다.

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도 "유서 대필 사건은 들어봐도 고발장 대필은 처음 들어봤다"며 "대검 수뇌부를 노린 기획 고발 사건이 아닌가. 고발장을 대신 작성하고 안미현 검사의 수사외압 기자회견, 불순한 목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모든 것들이 청와대가 인사권을 쥐고서 수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개입하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혹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며 "이 부분에서 또다른 수사가 필요하다면 검찰 스스로 개혁을 위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속보인다!아마추어 등신 정당아!

    홍문종,염동열,권성동 구속 막는 방탄국회 만들었고
    국민들 비난이 크니까 이제 수사단에 역공?물타기??
    추가 고발장을 시민단체가 직접 타이핑 했으면 그것도 트집 잡았겠지?

  • 0 0
    종이위에 볼펜같은것을 놓고

    종이를 우측으로 당기면 볼펜은 종이위에서
    왼쪽으로 움직이고
    반대로 종이를 왼쪽으로 당기면 볼펜은
    종이위에서 오른쪽으로 가는것이 관성이다.
    세월호 선수좌측 갑판의 콘테이너는 마치
    좌현앵커가 해저에 걸려서 배를 당긴듯이
    시계방향 회전하다가 구조물에 부딛혀서
    구부러진모습이 사건 당시 보도사진에도 나온다.
    세월호 외력은 미는 힘이 아니라 당기는 힘이라는뜻..

  • 2 0
    군산부근에서 세월호에 큰충격과

    좌우 요동이 있었다는 승객증언을보면 군산에서부터
    좌측앵커를 내리고 섬근처의 낮은수심에 앵커가 걸리는
    예행연습을 하다가 병풍도 인접한 낮은수심에서 해저에
    앵커가 걸리게하여 침몰시킨의혹이 있다.

  • 2 0
    전북사람

    설명할 긋없이 느그는 지금 한진 일가 조양호 식구들과 같은 자들로 보면 딱이다!

  • 3 0
    여야를 떠나서...,

    웃기는 놈들~~
    검찰이 고발장을 써줘~~

    비난받아 마땅하고
    행위에는 처벌이 따른법

    앞으로 형사사건 걸리면 검찰에 가서 반성문,석명서,소명서도
    검사더러 써달라고 해서 무죄석방 받아야 한다

  • 2 0
    써글늠의 호로새키들

    정권의 똥개 새키들아니노

    짭새와 검새

    이새키들 진짜

    하는짓이 동네 똥개새키들짓거리만 하네

    서류도 조작해주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