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송인배, 몇억도 몇천만원도 아닌데..."
"한국당, 유력 후보 김경수 흠집내기 그만하라"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나온 게 그게 다잖나. 그래서 그건 특검 가지고 정치적 장사, 선거 앞둔 정치적 장사는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그렇게 하는 건 정말...제1야당 아닌가"라며 거듭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후보(김경수)를 흠집내는 것은 그만해야 한다"며 "정말 한국당이 특검할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국회를 파행시키면서 고집부려서 그걸 했으면 이제 특검하도록 기다려야 한다"며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에 대한 공세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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