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광흥창팀 관광공사 사장? 내사람 밥벌이만 중하나"
"일자리 재난인데 낙하산 인사·코드인사 잔치 벌어져"
자유한국당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 노무현재단 처장을 임명한 데 대해 "국민의 관심을 피해 관광분야 경력이 전무한 광흥창팀 친문인사를 임명했다"고 비난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국의 사드보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관광 사업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 사람 밥벌이만 중하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뿐만 아니라 김성주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 각 공공기관 자리마다 친문 인사가 투입되고 있다"며 "일자리 재난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낙하산 인사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재인 정권이 '적폐'라며 비난한 것보다 더 노골적이며 교활한 행태가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불과 집권 1년 만에 경제파탄 정권이라 비난받는 문재인 정부는 그 시작에 능력과 경험을 무시한 낙하산 인사, 코드 인사 그리고 법을 무시한 월권 인사, 초법 인사가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국의 사드보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관광 사업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 사람 밥벌이만 중하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뿐만 아니라 김성주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 각 공공기관 자리마다 친문 인사가 투입되고 있다"며 "일자리 재난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낙하산 인사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재인 정권이 '적폐'라며 비난한 것보다 더 노골적이며 교활한 행태가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불과 집권 1년 만에 경제파탄 정권이라 비난받는 문재인 정부는 그 시작에 능력과 경험을 무시한 낙하산 인사, 코드 인사 그리고 법을 무시한 월권 인사, 초법 인사가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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