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추경, 예정된대로 내일 처리돼야"
"민생입법협의체 구성 제안"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추경 심사에 들어갔다. 이제 추경과 특검을 동시처리하기로 한 본회의가 36시간 남았다. 정무위, 농해수위, 기재위 등 일부 상임위는 어제 추경안 예비심사를 이미 마쳤다. 나머지 상임위도 오늘까지는 다 심사를 마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이제 5월 국회 종료까지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20대 국회 현재까지 계류되어 있는 법안이 9천604건"이라며 "우선 추경을 통과시키고 5월 국회 기간 동안에 입법 성과를 위해서 교섭단체 간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민생입법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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