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김경수 42.5%, 김태호 26.3%
26.9% "김경수, 드루킹 연루 확인되면 지지 철회"
<매트릭스>의 경남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으나, '드루킹 댓글조작'에 김경수 후보의 연루 의혹이 확인되면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경남도민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6~7일 경남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남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경수 42.5%, 김태호 26.3%로 조사됐다.
그러나 응답자의 47.5%는 드루킹 사건이 경남지사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 사건에 연루된 것이 확인된다면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6.9%였다.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29.4%로 2.5% 포인트가량 높았다. 처음부터 지지하지 않았다는 응답률은 32.6%였다.
50대(31.5%)와 창원권(29%), 판매·영업·서비스직(34.1%), 자영업(34%)에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0.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1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6~7일 경남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남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경수 42.5%, 김태호 26.3%로 조사됐다.
그러나 응답자의 47.5%는 드루킹 사건이 경남지사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 사건에 연루된 것이 확인된다면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6.9%였다.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률은 29.4%로 2.5% 포인트가량 높았다. 처음부터 지지하지 않았다는 응답률은 32.6%였다.
50대(31.5%)와 창원권(29%), 판매·영업·서비스직(34.1%), 자영업(34%)에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0.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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