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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정원 댓글과 드루킹 동일시는 파리 보고 새라는 것"

"드루킹은 이권 노려온 온라인 브로커에 불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자유한국당이 국가기관을 동원한 권력형 조작과 드루킹 사건을 동일시 하는 것은 파리를 보고 새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드루킹은 이권을 노려온 온라인 브로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드루킹 일당은 저를 비롯한 민주당 정치인들을 공격해 왔다"면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당원이었다는 이유로 민주당과 연관성을 묻는다는 것은 허황된 정치공세"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당청관계의 분란을 조장하고 이간질 하는 것이 마치 자신의 정치적 위세를 보이는 것으로 착각하고 가소로운 협박과 권력에 기생하려 한 한심한 온라인 세력"이라며 거듭 드루킹을 비난한 뒤, "건전한 여론을 저해해 온 민주주의 적들이다. 이들 적과는 단호히 싸울 것이다. 수사당국은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부풀려진 야당의 의혹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김경수 의원은 드루킹 사건의 신속, 공정한 조사와 필요한 경우 특검조사에도 응하겠다고 밝혔다"며 "민주당은 명백하게 진실을 밝히는데 분명히 나아갈 것이다. 수사당국은 이와 관련된 의혹이 한점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가세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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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To be or Not to be

    자유당 박성중의원, TV조선과 ‘드루킹’ 자료 공유 발언에 묻는다.

    야간주거 친입(형법 제330조) 태블릿 PC와 USB 등을 강탈한

    언론사가 TV조선 기자 인바 이번 사건에 연관된 일인지? 또한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온 국민앞에 확실하게 밝히기 바란다.

    또한 경찰은 누구의 지시를 통해 특수절도에 관여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촉구 한다.

  • 9 1
    드루킹인지 드라큐란지 국민들 관심없어

    남북미북정상회담, 평화협정으로 앞으로 정부여당 더 압도적인 지지율 고공행진 예상됨. 드루킹인지 드라큐란지 이딴건 국민들 관심도 없다. 듣기 좋은 노래도 두세 번이지, 이건 야당새끼들 마지막 발악과 억지로 가짜뉴스이니 국민 누가 믿겠어? 지금 트럼프의 한반도 낙관론에 건설주가들이 계속 상승추세니 이래저래 한반도 해빙 무드에 문 대통령의 위대한 지도력이 돋보임

  • 11 2
    대표님 아주 잘 대응 하시네요..

    추대표님 속시원하게 대응하고
    계시네요..
    국가 권력을 동원해서 저질은
    명백한 범죄와 아직 불법이 전혀
    들어나지 않은 단지 조사중인
    내용을 가지고 저렇게 죽자고
    덤벼드는것보니 꼴통당이 정말
    어지간히 급한것 같네요. 지방
    선거에 아주 목을맨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우리 국민들의
    대다수는 9년동안 너무 속은
    학습효과로 두번다시 꼴통당에
    안속지요..

  • 15 2
    범죄의 핵심은 국가조직 이용여부다

    국정원..경찰..군대..공무원..등은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데..국가조직을 댓글에 이용하는것이 범죄다..
    개인 주식카페등이 자신들의 이권이나 외국 영사
    를 요구하면서 협박하는것은 협박과 거래가
    성립한 경우에 범죄로 생각하며..
    파주 주식카페는 협박단계에서 거부된경우로
    보이는데..대선캠프는 당선되기 전이므로 국가조직이용은
    불가능하다..

  • 8 4
    전북사람

    팩트!
    맹박그네는 지들이 음모의 정점에 서서 국가기관과 공무원을 동원 메뉴얼에 따라 댓글공작하다 걸렸고,
    문재인 정권은 문을 활짝 열어놓고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도록 선거시스템을 만들다보니 전문 선거 브로커인 드루킹이 민간조직을 만들어 드루와 선거를 돕는 과정에서 불만을 품었고 내부총질로 정부여당을 공격하는 와중에 이를 알지못한 여당의 고발로 드러난 것임!

  • 8 4
    모두 그렇게 선거운동했다.

    SNS 선거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인터넷 댓글이위법이 아니라는 법을 만들어라.
    명박,근혜는 불법 국정원,군조직외에도 수많은
    시민 댓글팀을 운영했다.

  • 10 3
    전주시민

    이번 지선 슬로건은 적폐 잔당 무리 심판으로 정하자 전국에 걸처 프랑카드를 도배질하자 사실 적폐들의 두목급인 칠푼이 쥐박이와 극소수만 감방에 간것 밖에 없다 나머지 잔당들은 눈시퍼렇게 살아있다 따라서 이번 지선에서 잔당들을 청산하고 다음총선에서 나머지 자망당 바미당 국개 잔당들을 청소하자 그랬을때 언강생심 국민들에게 땡깡 부리려는 마음이 사라진다

  • 3 2
    이렇게본다3

    이라크에 있는 바빌론게이트는
    난공불락 바빌론요새의 문이었는데..
    페르샤에 멸망할때는 오히려 군사들의
    침투통로로 이용됐다..
    가짜보수가 드루킹게이트를 이용하는것도
    오히려 자신을 망하게 만드는 통로가 될것같다..
    포털의 매크로 프로그램 전수조사가 필요하므로..

  • 4 2
    이렇게본다2

    그네박 주치의라고 주장하는 한의사는
    유산균제품을 팔고..주식카페주인은 점을 치고
    일본침몰하면 자위대 군함을 수입한다는 예언을 한다..
    그런데 대형로펌에서 기득권을 위해서 온갖 감언이설을
    했던 법조인은 명바기고향 오사카 영사를 하려고 했다.
    어떤그림이 보이는가?..딱 사이비종교와 결합한
    피라미드 사기판매 시스템이며
    갑자기 구치소에있는 최씨가 생각난다.

  • 4 3
    이렇게본다

    광신도가 진정한 종교인일
    가능성은 거의 없고..
    경제민주화를 추구한다면서
    댓가를 요구하는것은 가짜라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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