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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회, 23일까지 국민투표법 개정해달라"

"남은 나흘, 국민투표법 개정하는데 짧은 시간 아니다"

청와대는 19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시한인 4월 23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때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6월 지방선거와 개헌의 동시투표는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4월 23일은 국회가 과연 개헌 의지가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여야가 개헌안에 합의해줄 것을 끊임없이 요청해왔다. 또 국회에 서한까지 보내며 여러 차례 국민투표법 개정을 부탁했다"며 "그래도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요청한다. 부디 국민투표법을 개정해달라. 남은 나흘은 국민투표법을 개정하는데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닐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는 18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보낸 국민투표법 개정 최종시한 관련질의에 대한 회신에서 "재외국민 참정권의 실질적 보장 및 안정적 재외투표관리를 위해서는 늦어도 4월23일(투표일 전 50일)까지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개정.공포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민주당은 개헌 고집할 필요 없다

    야당 놈들이 제왕적 대통령제가 병패라면서 줄기차게 개헌 주장해놓고 이제와서 자기들주장만 하면서 개헌반대하니 민주당도 굳이 개헌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고본다. 글구 쭉 진보가 향후 50년 집권하면 되는기라! 개보수들 틀딱들 태극기 부대 총집결해봐야 2등이다. 60년간 보수들이 지들만 배불리고 살았던 세월이 그얼만가! 결론적으로 강남3구 80%가 개상도보수들이다

  • 3 0
    양아치 자유당1,2는 매국집단

    네이버 등에서 문재인 정부 비방 댓글을 쓰고 추천수 등을 조작
    그래서 민주당이 고발해서 수사하고 구속 시켰는데
    대체 국회,개헌을 보이콧 하는 의도가 뭐냐??
    또 국채발행 하는것도 아니고 잉여금으로 추진되는 일자리 추경
    딴지걸고 보이콧 하면서 실업탓을 하는 양아치1,2 정당들
    촛불 이후 국민들 많이 현명해 졌다! 우숩게 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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