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부울경, 민주당 후보 모두 한국당 후보에 앞서
울산-경남,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접전 양상
<리얼미터>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후보들 모두가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울산, 경남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부산일보><부산MBC> 의뢰로 13~14일 이틀간 부울경 지역 성인 2천44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당 오거돈 후보는 45.3%의 지지율로 26.4%를 기록한 한국당 서병수 후보를 18.9%포인트 앞섰다. 이어 바른미래당 이성권(4.0%), 무소속 이종혁(2.6%), 무소속 오승철(1.2%), 정의당 박주미(1.1%) 후보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오거돈(49.0%) 후보와 서병수(28.1%) 후보 차이가 20.9%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울산시장 선거의 경우는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41.6%로 현직 울산시장인 한국당 김기현(29.1%) 후보를 1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민중당 김창현 후보는 5.1%였다.
경남지사 선거의 경우는 민주당 김경수(43.2%) 후보가 한국당 김태호(34.1%) 후보를 9.1%포인트 앞섰다. 무소속 안홍준(1.5%), 김영선(1.3%) 후보는 1%대 지지율이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울산과 경남 모두 접전이엇다.
울산시장의 경우 민주당 송 후보가 39.9%, 한국당 김 후보가 38.4%를 보여 1.5%포인트차 초접전이었다.
경남지사 역시 민주당 김 후보는 43.4%, 한국당 김 후보는 38.7%로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7%포인트였다.
부울경 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이 40.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한국당(25.4%), 바른미래당(6.0%) 정의당(3.9%), 민주평화당(1.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부산 818명, 울산 815명, 경남 815명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부산 5.0%, 울산 6.7%, 경남 5.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4% 포인트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부산일보><부산MBC> 의뢰로 13~14일 이틀간 부울경 지역 성인 2천44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당 오거돈 후보는 45.3%의 지지율로 26.4%를 기록한 한국당 서병수 후보를 18.9%포인트 앞섰다. 이어 바른미래당 이성권(4.0%), 무소속 이종혁(2.6%), 무소속 오승철(1.2%), 정의당 박주미(1.1%) 후보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오거돈(49.0%) 후보와 서병수(28.1%) 후보 차이가 20.9%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울산시장 선거의 경우는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41.6%로 현직 울산시장인 한국당 김기현(29.1%) 후보를 12.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민중당 김창현 후보는 5.1%였다.
경남지사 선거의 경우는 민주당 김경수(43.2%) 후보가 한국당 김태호(34.1%) 후보를 9.1%포인트 앞섰다. 무소속 안홍준(1.5%), 김영선(1.3%) 후보는 1%대 지지율이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울산과 경남 모두 접전이엇다.
울산시장의 경우 민주당 송 후보가 39.9%, 한국당 김 후보가 38.4%를 보여 1.5%포인트차 초접전이었다.
경남지사 역시 민주당 김 후보는 43.4%, 한국당 김 후보는 38.7%로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7%포인트였다.
부울경 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이 40.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한국당(25.4%), 바른미래당(6.0%) 정의당(3.9%), 민주평화당(1.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부산 818명, 울산 815명, 경남 815명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부산 5.0%, 울산 6.7%, 경남 5.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4% 포인트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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