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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이달말 추진키로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당일 회담으로 예상"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6일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3월말 추진하기로 하고 북측에 공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준비위 첫 전체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실장은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대해선 "현재는 판문점 회담이라 당일 회담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예전처럼 바로 회담 한번이 아니라 앞으로 고위급 회담 등 다양한 실무회담 준비를 착실히 하면 판문점 회담이라는 형식이 남북간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판문점 회담 방식이 북측을 방문하거나 남측으로 초청하는 것보다 훨씬 경호랄지 모드 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자리잡을 수 있다면 훨씬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의제에 대해선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를 위해 한반도 비핵화, 획기적 군사적 긴장완화를 포함한 항구적 평화정착, 그리고 남북관계의 새롭고 담대한 진전을 위한 의제를 집중해서 준비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간 핫라인 구축 현황에 대해선 "실무논의를 하고 있고 고위급회담이 3월말 진행되면 조금 더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아직 논의중임을 밝혔다.

그는 4월말 남북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 사이에 한미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선 "남북회담이 이어지고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우리들로서는 가급적 한미간 핵심 의제를 갖고 실무형이라도 회담이 있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준비위는 지난 두 차례 회담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3,40명 내외의 자문단을 위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에는 임 장관 외에 각계각층의 원로들을 비롯해 한반도 문제를 연구해 온 소장파 전문가들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위는 이밖에 대북특사단 방북시 합의했던 우리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 방문 공연을 4월 초 추진키로 했다. 대표단장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며 이를 위한 북측과의 판문점 실무회담을 내주초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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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1 0
    To be or Not to be

    한국갤럽 3월13~15일 문 대통령=74%

    홍준표/ 김성태/ 장제원/ 권성동/ 나경원/ 김진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지방선거코앞인데 색깔론 펴다가 이제는 어떻게 하지? (트럼프 30% 아베33%)

    민주당= 50%

    발정당= 12%

    배신당= 07%

    정의당= 05%

    평화당= 01%

  • 3 1
    북핵페기는있을수없다

    불편한진실은 북핵으로인해 동북아지역의 평화가유지되고
    미국새끼들의 침략전쟁야망을 좌절시켜 남북모든궁민들이
    시리아나 이라크 리비아 아프카니스탄같은 파괴와죽음이없이
    이렇게나마 산다는걸 감사하게생각해야지 개조또모르는새끼들이
    북핵폐기라는 천치같은소릴하고자빠졋어 ~~~~~~~~~~~~~~
    전세계비핵화가 실현되면 북쪽동포들도 그에맞춰 행하면되는겨 ~
    모지리새끼들아~

  • 10 1
    북은 주한미군철수 요구해라

    남북이 합동으로 이번에 주한미군철수시키는 작품을 만들어 내자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철수시키면 통일은 실질적으로 80% 이상 달성한것이야

  • 15 2
    북핵+주한미군철수 = 빅딜

    트럼프가 원하는것 모두 받아줘 - 한미FTA 폐기 주한미군철수 그리고 북핵제거

  • 8 2
    주한미군철수 - 이번이 기회

    북핵 완전한 해체와 주한미군철수 그리고 북미수교하자고 하자
    이번이 우리가 원하는 주한미군철수 절호의 찬스야

  • 1 1
    ㅎㅎ

    종석아, 핵탄 5개는 얻어와야지. 업적 하나는 남겨야지,
    그냥 소련군 끄나풀 후손들 시다나 했다 하면 얼마나 창피할거냐

  • 1 0
    111

    마주않아서 미리 준비된 서류에 사인하고
    사진도 찍고 포옹도하고

    북한군 잔뜩 몰려져잇고
    한국군 잔뜩 몰려잇고

    김정은 암살 대비로

    물론 촛불기자는 참석하지못하고
    북한기자는 참석이고

    중계는 cctv로 봐야하는데

    여전히 전시상태에잇는 남북이잖니
    판문점에서 두놈이 만나서 하는건
    바티칸교황 - 남북평화협정 체결 이지

  • 1 0
    111

    이번에
    일본과 유럽연합이 15일(현지시간) 공동으로 북 인권결의안 초안을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했으며 초안은 7장 분량이며, 가장 강력한 용어로 북을 규탄하고 있다고

    북 인권결의안은 유엔 인권이사회 회기가 마감되는 오는 23일에 처리

    문재인과트럼프가 빠졋다 ㅋ

  • 1 0
    시기조정이필요

    4월15일 전후면 좋지않을까 !
    꽃피는계절이고 북측행사를피해서
    4.19의거의 의미도살리고 ~

  • 1 0
    발정당과 씸상종 못할뇬이 말하는

    분권형대통령제라고 하는 것은 말장난이다
    결국 내각제를 다른말로 포장하는 것일뿐
    닭뇬이 경제민주화를 창조경제로 바꿔치기 한것과 비슷하다

    상종못할 즈엉이당은 이참에 발정당과 함께 사라져야 한다
    이나라에 진정한 보수는
    민주당이라고 보면 된다

    분권형 대통령제가 된다면 민주당에 기생하는 적폐아바타들이
    수구발정당과 주댕이진보들과 나눠먹기하기 혈안이 될것이다

  • 1 0
    극과 극은 통한다

    홍발정과 씸쌍종 못할년은 중요한 순간마다 배를 맞췄다.

    혼수성태가 쌍종못한뇬에가 감사한댄다
    쌍정이년은 발정당이 내각제를 하려는 속내를 잘 알면서도 동의했다
    상구렁이뇬이 그걸 몰랐을리 없고 결국 위기의 한반도상황속에서도
    지 밥그릇 챙기는 게 우선이라는 얘기
    발정당것들보다 더 똥같은뇬,즈엉이당 찌끄래기들

    이나라에 진보는 없다
    부패한
    진보라 외치는 것들뿐

  • 0 0
    쥐새끼시녀 발정,바구미,즈엉이당의발악

    책임총리제 어찌저찌 말장난하지만
    역시 쪽바리당이라 쪽발이식의원내각제를 발의

    쪽발이식의원내각제로 시민이 뽑은 대통은 식물대통으로 놔두고 지들 꼴리는
    총리뽑아 천년만년 아베당처럼 나눠처드시겠다는 거쥐

    중요한건
    이게 현실이 되면 쥐새끼도 이재앙도 날개를 단다는 것
    그리고
    시민들 목숨바치고 피흘리며 외쳐도
    닭년처럼 탄핵도 못하고 울며 겨쟈먹어야 한다는 것 ,

  • 4 1
    임종석 대통령감이다

    70년 정치사에 65년은 경상도인이 잡았다 단지 5년만 김대중 대통령이 잡았다 .차차기 쯤은 임종석 실장도 대통령에 도전하여 호남인의 한을 풀어주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돈만 조심하면 된다. 안희정을 반면 교사로 삼고 용기와 지혜 가슴이 따듯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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