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운대LCT 참사에 "책임 통감"
이영훈 사장 취임식날 대형참사 발생하자 당황
포스코건설은 2일 부산 해운대 LCT 공사장에서 노동자 4명이 추락사한 것과 관련,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와 유가족, 큰 피해를 입으신 부상자 및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해 부산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측은 "본 사고는 2018년 3월 2일 오후 1시 50분경, 부산 ‘해운대 LCT 더샵’ 건설공사 현장의 외벽마감 작업을 위해 설치된 SWC(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이 55층에서 추락해 발생했다"며 "포스코건설은 재해자 병원 이송 조치를 하였고, 현재는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사고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측은 "회사는 책임감을 갖고 유가족분들과 부상자 및 그 가족분들에게 회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후속 수습에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거듭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포스코건설은 이영훈 사장이 취임한 이날 대형참사가 발생하자 크게 당황하는 분위기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산업현장의 최상위 가치는 안전이다. 1%의 실수는 100%의 실패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임직원 모두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정신으로 안전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와 유가족, 큰 피해를 입으신 부상자 및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해 부산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측은 "본 사고는 2018년 3월 2일 오후 1시 50분경, 부산 ‘해운대 LCT 더샵’ 건설공사 현장의 외벽마감 작업을 위해 설치된 SWC(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이 55층에서 추락해 발생했다"며 "포스코건설은 재해자 병원 이송 조치를 하였고, 현재는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사고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측은 "회사는 책임감을 갖고 유가족분들과 부상자 및 그 가족분들에게 회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후속 수습에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거듭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포스코건설은 이영훈 사장이 취임한 이날 대형참사가 발생하자 크게 당황하는 분위기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산업현장의 최상위 가치는 안전이다. 1%의 실수는 100%의 실패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임직원 모두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정신으로 안전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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