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방카 등 美대표단과 정상급 만찬
외교부 의전장 영접-청와대 경호 인력 투입 '정상급 예우'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평창 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이방카 트럼프 미 대통령 대표단 단장 일행을 위한 만찬을 개최한다.
미국 대표단은 이방카 보좌관을 비롯해 제임스 리쉬 미 연방 상원의원,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미대사대리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만찬의 주요 메뉴는 유대인계 음식인 코셔(Kosher) 식단을 지키는 이방카 보좌관을 위해 갑각류, 회 등을 되도록 피해 준비했다.
전채요리는 3년 숙성 간장 특제소스로 버무린 ‘연근 배 샐러드’, ‘대추 황률죽’, ‘된장소스의 금태 구이’가 이어 제공되며 메인 요리는 '갈비구이'와 '두부구이', '비빔밥'과 ‘콩나물국’ 등이다.
만찬주는 한국 와인의 대표적 산지인 충북 영동 산 백포도주 ‘여포의 꿈’과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산지 나파밸리 산 적포도주를 함께 준비했다.
만찬을 마친 후 상춘재에서 이방카 보좌관과 미 대표단을 위해 가야금과 해금 협연으로 이뤄진 짧은 하우스콘서트도 열린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오후 민항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우리 정부에서는 차관보급인 외교부 의전장이 영접을 맡는다. 해외 정상급 인사들에게 제공하는 청와대 경호 인력도 투입할 예정이다.
미국 대표단은 이방카 보좌관을 비롯해 제임스 리쉬 미 연방 상원의원,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미대사대리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만찬의 주요 메뉴는 유대인계 음식인 코셔(Kosher) 식단을 지키는 이방카 보좌관을 위해 갑각류, 회 등을 되도록 피해 준비했다.
전채요리는 3년 숙성 간장 특제소스로 버무린 ‘연근 배 샐러드’, ‘대추 황률죽’, ‘된장소스의 금태 구이’가 이어 제공되며 메인 요리는 '갈비구이'와 '두부구이', '비빔밥'과 ‘콩나물국’ 등이다.
만찬주는 한국 와인의 대표적 산지인 충북 영동 산 백포도주 ‘여포의 꿈’과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산지 나파밸리 산 적포도주를 함께 준비했다.
만찬을 마친 후 상춘재에서 이방카 보좌관과 미 대표단을 위해 가야금과 해금 협연으로 이뤄진 짧은 하우스콘서트도 열린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오후 민항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우리 정부에서는 차관보급인 외교부 의전장이 영접을 맡는다. 해외 정상급 인사들에게 제공하는 청와대 경호 인력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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