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준 "비서관 성추행 사과드린다. 즉시 퇴출했다"
비서관, 20일 평창 술집에서 여성 강제추행해 경찰 수사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자신의 비서관이 성추행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과 관련, "이유 여하를 떠나 비서관의 잘못은 의원실을 책임지고 있는 나의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혔다.
심기준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비서관이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를 입은 분과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당에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특히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에서 발생된 일이어서 더욱 당혹스럽고 부끄럽다”며 “최근 우리사회에서 그동안 만연했던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일이 발생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킨 비서관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책임있는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심 의원은 비례대표로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 의원의 A비서관은 지난 20일 오전 3시쯤 평창군의 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여성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심기준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비서관이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를 입은 분과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당에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특히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에서 발생된 일이어서 더욱 당혹스럽고 부끄럽다”며 “최근 우리사회에서 그동안 만연했던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일이 발생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킨 비서관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책임있는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심 의원은 비례대표로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 의원의 A비서관은 지난 20일 오전 3시쯤 평창군의 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여성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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