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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WP> 보도 확인해줄 수 없다", 백악관 "정확한 보도"

펜스-김여정 회동 추진 사실로 확인돼

청와대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중이던 지난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청와대에서 만나려고 했지만 북한 측이 막판에 취소했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대해 "<WP> 보도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며 21일 확인을 거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 기자단에게 보낸 입장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반면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실은 <WP> 보도의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미국의소리(VOA)> 요청에 대해 "해당 보도는 정확하다"고 말했다.

닉 아이어스 부통령 비서실장도 성명을 통해 <WP> 보도가 사실이라고 확인해주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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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고진감래

    백악관이 거짓말인 이유
    만약에 그랬다면은 펜스가 귀국할때
    우리의 노력을 북한이 차벼렸다고
    공격했을것이고 제제방침을 더욱 강하게한다고
    설레발을 쳤을것임.
    지금 설레발을 치는 이유는
    이번 평창에서 외교에서 북한에 완패했다고
    느끼고 있고, 트럼프딸이 오기전에
    미리 포석을 깔아두려는듯합니다.
    당연히 우리정부는 어느 쪽 편도 들수는 없겠죠.

  • 3 2
    그래도

    백악관은 솔직하네...?

    청와대는 뭐냐?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이제 백안관에서 오다 떨어졌으니까
    시인하겠군.

    아무리 푸들 신세라지만
    지 입으로 마음껏 짖지도 못하다니.

  • 1 0
    눈이내리면

    백악관의 삽질
    기준도없고 원칙도없다

    양넘들 알면 알수록 별거아니라니까
    트럼프시키 요새 잠잠한데

    또 뭔삽질하려나 궁금하네

  • 5 0
    백악관에 멍청이들이 가득찬 것 같아

    저런 말을 하면 펜스에게 면죄부가 될 것이라 생각해? 오히려 펜스가 평창올림픽 개회식 직전에 돌아다니며 북한의 평판을 떨어뜨렸던 일로 곤욕을 치룰 상황이지.
    '난 니가 싫어'라고 얼굴에 쓰고 다니면서 '니가 안 만나주었잖아?'라고 하면 바보소리를 들을 일이지. 사람이나 나라나 예의라는 것이 있다. 펜스야!

  • 4 0
    개막식때 안면 생까고

    다음날 만나고
    그러는 게 웃기지

  • 1 5
    우리 이니

    푸들 짓도
    손발이 맞아야지...

    하여간
    대주고 뺨 맞고 주머니 털리고
    못 하는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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