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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부산이 위기'라는 장제원의 문제의식에 공감"

"홍준표, 사천의 명분만 찾고 있어"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에 나선 박민식 전 의원은 20일 "'부산이 위기'라는 장제원 의원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며 홍준표 대표를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기득권에 안주해 무기력하기만 한 부산의 정치가 안타깝다. YS의 기개와 민주화를 이끌던 부산시민들의 열정은 어디로 간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부산의 진짜 위기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키려고만 하는 기득권 정치가 원인"이라며 "마치 옆집 이야기 하듯 '정치가 다 그런 거야, 지방선거가 끝나면 다 정리될 거야'라는 복지부동이 만연해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절박함을 가지고 뛰려고 하는 의지마저도 짓밟고 훼방 놓는 오만과 독선"이라며 "후보들의 사기는 키워주지 못할망정 듣도 보도 못한 ‘여야 포함 10%’라는 기이한 룰을 유독 부산에서만 거론하고 있다. 사천의 명분을 찾는 당 대표의 마음 속에 부산 선거 승리를 바라는 진정성이 있겠냐"고 홍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더이상 홍준표 대표의 오락가락 언동에 신경쓰지 말고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시민, 부산당원 스스로의 의지로 뽑아야 한다"며 "말로만 걱정하지 말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두의 진혜를 모아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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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4 0
    국가유공자 82세

    미국대통령 중 트럼프 최악에 선정된 상태이고

    무기 36조어치 한국에 팔고 통상압력?

    누구를 위한 한미동맹인가? 여기에

    색깔공세 하다가 촛불을 켜면 화들짝 놀라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박 근혜 패거리 김 진태가

    응원도구를 김 일성가면 이라고 반말로 괴성을

    지르며 통일부 장관이 북한 대변인 인가 묻고?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야당들 지방선거 때 보자!!

  • 4 0
    민주

    민식씨 민주화라는 부산의 이름을 더럽히지말라 한국당과 민주화와 어울리나 부산의 민주화는 노무현부터 시작이다

  • 16 0
    민식아, MB 나팔수 그만 뒀어?

    민식이 너도 부산에서 한축 끼워 볼라고?
    괜히 부산서 기웃거리지 말고 빨리 서울로 가서 MB 안마나 해줘라.
    부산 시민들도 이제 다 알아버렸어, 니네들이 얼마나 안보팔이 뻥을 치면서
    나라를 망쳐왔는지를.
    네 주군 MB는 언제 검찰에 불려가나 하는 걱정으로 밤잠을 못이뤄 한 눈이 찌그러 졌던디 너는 지금 한가하게 부산 걱정할 틈이 있냐?

  • 16 0
    파렴치한 놈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 전두환 ....의 전통을
    잇는 인간쓰레기통 속에 있는 놈이
    어떻게 주둥이에
    민주화를?

  • 11 0
    눈이내리면

    빵삼이 삼당합당으로 부산은 죽었다
    쌍도인들은 올바른길보다는 부족의 이익을 추구하거든...

    누가 잘나고 정당한가는 관심이없고
    누가 우리의 이익을 대변해줄것인가만 관심이있어

    영남이 오염지역이란 이유지

  • 14 0
    503

    지랄하네 ~제발,밥값좀해라
    너한테 주는 세금 아까워 내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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