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설 인사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
16일 하루 휴식, 17~18일 평창서 경기 관람
문재인 대통령은 설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번 설날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하다"며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 설날을 맞았다. 선수들은 지금 평창에서 운동복 대신 한복을 입고, 윷가락을 던지며 친구가 되고 있다"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거론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의 선수들은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 우리말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너무나 오래 기다려온 민족명절의 모습"이라며 "남북 선수들의 값진 도전을 넉넉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국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국 CCTV를 통해 중국 국민에게도 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교통, 소방, 치안 등 공공분야 종사자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전화로 격려하고 오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설 당일에는 청와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 뒤 17, 18일에는 평창으로 내려가 경기를 관람하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15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번 설날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하다"며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 설날을 맞았다. 선수들은 지금 평창에서 운동복 대신 한복을 입고, 윷가락을 던지며 친구가 되고 있다"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거론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의 선수들은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 우리말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너무나 오래 기다려온 민족명절의 모습"이라며 "남북 선수들의 값진 도전을 넉넉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국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국 CCTV를 통해 중국 국민에게도 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교통, 소방, 치안 등 공공분야 종사자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전화로 격려하고 오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설 당일에는 청와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 뒤 17, 18일에는 평창으로 내려가 경기를 관람하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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