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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재산관리인' 다스 협력사 이영배 대표 구속영장

회삿돈 빼돌려 비자금 조성 혐의

오랜 기간 이명박 대통령 측의 자금관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이영배 금강 대표가 회삿돈을 비자금으로 조성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다스 협력업체인 금강은 다스와 이 전 대통령의 '숨은 사금고'라는 의심을 받아온 곳이다. 최대주주는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 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다.

검찰은 이 대표가 금강을 운영하면서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도록 지시·관여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자금이 다스 또는 이 전 대통령과 관련한 자금일 가능성이 크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08년 BBK 특검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도 지목된 인물이다. 그는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과 함께 도곡동 땅 매각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당시 특검 조사를 받기도 했다.

검찰이 전날 이 전 대통령의 또 다른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 사무국장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 사무국장은 이 전 대통령이 차명 보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재산과 그 관리 상황이 자세히 기록된 목록 및 장부를 파기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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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국가유공자 82세

    13일 KSOI 社會輿論硏究所
    지방선거참여 94.3%
    남북정상회담 77.7%
    명박구속수사 74%
    문대통령지지 71.9%
    민주당 47.4%
    한국당 15.6%
    광화문 광장에서 주말마다 촛불을 켜면 화들짝 놀라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바퀴벌레들 지난9년 "black list" 로
    세상을 지배한 드라큘라들이 햇빛 세상에 밤이면 괴성을
    지르며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 0 0
    111

    가령 김백준이라는자 다스에서 돈을 훔친것을 횡령혹은 절도 라 하잖니
    그런것을 검찰이나 김백준은 비자금이라 주장하지

    회사돈빼돌려서 개인적으로 유용한것이고
    이돈을 갚지않아서 횡령이 된것인데

    이를 검찰은 이명박 비자금이라 주장하는식이잖니

  • 1 0
    홍대신방과 82세

    광화문 광장에서 주말마다 촛불을 켜면 화들짝 놀라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바퀴벌레들 지난9년 "black list"로

    세상을 지배한 드라큘라들이 햇빛세상이 오자 비명을

    지르며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으나 국민여론은

    남북 정상회담 77.7%

    문 대통령 잘하고 있다 72.5%

    남북 좋아질 것 70%

    이명박 수사 정치보복 아니다63%

    평창 단일팀57%

  • 4 0
    맹박상 쥐세이.. 주위엔 온통 불법~

    맹박이.. 이세이 주위엔..
    온통 불법으로 도배를 했네..
    ㅆ발.. 시키..
    멱을 따버리고 싶다..
    죽창으로.. 푸....욱...
    나만.. 이런 생각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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