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측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밀어붙이기 위해 다음달 4일 전당대회의 최대 걸림돌인 이상돈 전대위 의장 무력화에 본격 나섰다.
안 대표 측근들로 구성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두번째 회의를 열고 △전대 소집 통지가 불가능한 대표당원의 지위 문제 △대표당원 직의 사임 의사를 밝힌 대표당원의 문제 △전대 의장의 직무 해태와 당헌당규 위반 시, 전대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관련 규정의 정비를 안 대표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회의후 김수민 전준위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안 대표는 곧바로 "전대준비위원회가 긴급하게 건의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제11차 당무위원회의를 소집한다"며, 15일 오후 당사에서 비공개 당무위를 열기로 했다.
당무위는 전대 소집 통지가 불가능한 대표당원들을 '유령당원'으로 보고 당규를 개정해 지위를 박탈하는 동시에, 이상돈 의장이 전대 소집을 막거나 전대 진행을 방해할 경우 의장직을 박탈하고 부의장이 대행을 맡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당연히 통합반대측은 안 대표가 또다시 꼼수를 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대표께서 내일 또 기습 당무회의를 소집하고 비공개랍니다"라면서 "뭐가 그렇게 숨기고 싶고 구린가요"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당헌당규 개정과 전당대회의장 징계안건이랍니다"라며 "대선 날짜 공고하고 선거법 고치면 안철수는 승복했을까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안철수! 새정치에서 구정치를 초월, 썩은 정치를 화살처럼 배웁니다. 안철수 새정치는 안철수 썩은 정치로 발전했습니다"라며 "안철수는 죽었고 끝났습니다. 불쌍합니다"라고 개탄했다.
그동안 국민의당 내에서 그래도 정치경력이 있는 대선배들이 정도를 가게하기위하여 온갖 비아냥과 패악질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감수하면서까지 쓴소리 바른소리 많이들 해주던데 그모든 것들을 겸허하게 받아들였더라면 오늘날 이정도로까지 망가지지는 않았을텐데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파열된 폭주기관차처럼 방향감각을 잃고 내달리더니 결국엔 지무덤 지가 파고마는구나ㅉㅉ
국민의당에는 호남지역구 90% 이상을 몰아준 호남 유권자의 민심이 있습니다. 그것이 옳건 그르건 이것이 호남 민심이요 국민의당 정체성의 가장 큰 부분입니다. 안철수의 가장 큰 잘못은 자기 정치에 눈멀어 이것을 억지로 부정하고 꼼수로 짓밟으려는 것입니다. 거의 도둑질을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 도둑질은 성공할수 없고 성공해서도 안됩니다.
어디서 그따위 정치를 배웠냐? 군사 독재정권의 공화당, 민정당에서 배웠지? 승민이가 그렇게 코치 하더냐? 비밀, 비밀, 비공개, 비공개. 선거일 공고 해 놓고 선거법 고치는 거와 뭐가 다르냐, 이 후안무치한 놈아! 니기 그런다고 전당대회가 될 거 같냐? 이상돈이 법률 전문가다 이노마! 정당법에 근거하여 불법행위를 다 고소 하면 너는 인마, 감옥 간다.
호남 정치꾼 쓰레기들-------- 막가피식 회의방해와 투표방해를 하는 무리들에게------------------무슨 정상적인 방법이 있을수 있겠나?---------------------------- 쓰레기들의 수모 온통 걲어가며----- 그래도 품위를 잃지 않는-------안철수가 참 대단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