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그룹'으로 사명 변경
홍정도 "JTBC, 지난해 개국이래 최초로 순이익 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사명을 '중앙그룹'으로 변경하고 지주회사의 이름도 '중앙홀딩스'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중앙그룹은 중앙일보, JTBC, 메가박스, 휘닉스호텔앤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중앙그룹 홍정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 그룹명은 미디어를 넘어 신문과 방송, 레저와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우리 삶과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홍 사장은 그러면서 중앙일보에 대해선 "53년의 역사를 가진 중앙일보는 그룹의 모함"이라며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동생 기업들이 싱싱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그룹 내에서 중앙일보의 위상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JTBC에 대해선 "지난해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방송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수의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방송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렸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판매도 늘었고, 디지털 시장에도 적극 진입했다"며 "그 결과 개국 이래 최초로 순이익을 낸 뜻깊은 한 해였다. 오랫동안 염원해온 우리의 승리 방정식이 적중한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앙그룹은 중앙일보, JTBC, 메가박스, 휘닉스호텔앤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중앙그룹 홍정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 그룹명은 미디어를 넘어 신문과 방송, 레저와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우리 삶과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홍 사장은 그러면서 중앙일보에 대해선 "53년의 역사를 가진 중앙일보는 그룹의 모함"이라며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동생 기업들이 싱싱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그룹 내에서 중앙일보의 위상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JTBC에 대해선 "지난해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방송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수의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방송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렸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판매도 늘었고, 디지털 시장에도 적극 진입했다"며 "그 결과 개국 이래 최초로 순이익을 낸 뜻깊은 한 해였다. 오랫동안 염원해온 우리의 승리 방정식이 적중한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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