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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동시 다발적 사망 매우 이례적"

정혜원 병원장 "관계 기관과 함께 후속 조치에 최선"

신생아 4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은 17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이 병원에서는 전날 오후 9시 31분께부터 오후 10시 53분께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한수 병원 홍보실장은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던 환아 4명이 동시 다발적으로 심정지가 유발돼 사망하는 사건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병원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사망한 신생아들이 입원한 사유는 모두 미숙아였다"며 "현재 국과수에서 투여 약물을 모두 수거해서 감식 중이고,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핑에 앞서 정혜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4명의 아기와 유가족, 예기치 않은 전원 조치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신 보호자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이례적인 불행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이른 시일 내 사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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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합리적보수

    "이례적이라" 다른 병원에서 사고터져 본인들이 평가하듯이 얘기하네.
    너희 병원 "맞아" 태도 참 쓰레기같은 것들이네.

  • 0 1
    中 수만명 실종 공포의 경찰국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는 지난 해부터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가 극단적 이슬람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해 이 지역에 이념 주입을 위한 비밀수용소를 설치하면서이다. 이때문에 이곳은 공포가 지배하는 경찰국가로 변모했다.

    이런 개좄가튼 나라를 빨아대는 우리이니새끼
    베트남 적화통일보고 희열 느꼈다는 자서전보고 진즉 알았다

  • 0 0
    탁변태 본채만채 쓱 지나가더라

    레알 싸이코패쓰새끼

    증거화면이 있어서 이건 빼박 ㅋㅋㅋㅋㅋ

    이거 국정조사때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을듯 ㅋㅋㅋ

    자국민 쳐맞는거 보고도 모른척하는 청와대 행정관

    우리이니새끼 사람하나는 잘 고른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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