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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재형 후보, 7대 인사원칙 첫 대상인만큼 철저히 보겠다"

"감사원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지킬 수 있는지 검증할 것"

국민의당은 7일 문재인 대통령이 감사원장 후보로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지명한 데 대해 "청와대가 7대 인사원칙을 발표한 이후 최초의 고위직 인선이라는 점도 국회에서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별렀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있는 인사인지도 검증대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정권에서 '국민의 감사원'이 아닌 '정권의 감사원'으로 권력의 입맛 따라 감사가 이루어지는 등 잘못된 관행들이 있었다"며 "이러한 감사원을 개혁하고 국민의 감사원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적인자인지 따져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헌법에 부여된 회계감사와 직무감찰을 엄정히 수행해 감사운영의 독립성, 투명성,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국회에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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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6 0
    국개의원도 철저 검증해야

    국개의원은 왜 철저히 검증 안하나?
    법을 만들고 국민을 대표한다면서
    더러운 놈인지 왜 검증도 안하냐?
    국개의원도 검증해야 한다...

  • 6 6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우째 7대 원칙에 맞는 넘을 찾았나보네 ㅋㅋㅋ
    설마 이번에도 적폐 임명 강행하진 않겠지?
    한 넘은 깨끗한 넘이 있어야 할 거 아니냐?
    닥년도 이순진은 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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